트위터 대한민국 "계정 정지, 본인 사용 위반이 원인"
불순한 의도를 가진 특정 집단이 선거운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며 이른바 트위터 '계정 폭파'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이에 대한 검찰 조사를 촉구한다고 요구했던 새누리당의 주장이 점점 설득력을 잃고 있다.
'트위터 대한민국'은 "정상적인 활동중인 계정에 대해 다른 사용자들이 집단 차단을 한다고 해당 계정이 정지되지는 않습니다. 먼저 공격적인 팔로잉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용자들이 차단하거나, 자신을 팔로우하지 않는 사용자들에게 반복 글을 보내는 경우가 대표 정지 원인입니다" 라고 밝혔다.
결국 '트위터 대한민국'의 설명에 의하면 연이어 벌어진 김종훈, 홍사덕, 오신환 후보 등, 새누리당 후보들의 '계정 폭파' 주장은 외부의 사이버 테러가 아니라 본인들이 팔로잉을 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대량으로 거부를 당했거나, 팔로우 하지 않은 사용자들에게 자신의 글을 과다하게 보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새누리당 의원들 트위터 계정이 블럭당하자.
이건 외부 공작이다! 라고 했다가 트위터 공식 답변으로 역관광
선거철 되니깐 SNS로 홍보를 하는데 홍보를 하기 전에 간단하게 SNS 공부좀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