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먼저 사과하는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왜 이런 글을 적는지는 유추하시는 분들은 유추하시겠지만 ㅎㅎ
어떠한 오해가 있어서 서로 어긋나게 되었다면 어느쪽이건 먼저 오해에서 비롯된 부분을 사과하고
반대쪽에서 그 사과와 함께 자신의 잘못도 인정한다면 서로 윈윈이 되는거죠.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그게 그렇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직접 보고 말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나 사소한 오해가 있을 수 있고 그것이 감정싸움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까요.
자랑은 아니고 저의 온라인에서 처사법은
예를 들어 내가 알고 있던 정보를 말했는데, 다른 댓글로 이것이 맞는 정보다. 라고 한다면
맞는 정보를 바로 인정하고 나의 정보가 잘못 되었다. 라고 사과를 하거나 합니다.
어떠한 글이나 댓글을 보고 그런 느낌을 받아 먼저 공격을 했는데 상대방이 난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충분히 그런 의도로 느낄 수 있었다. 오해를 한 점 사과를 합니다.
그런데 사과를 했는데도 계속 공격을 한다면 그건 어쩔 수 없어요.
싸우거나 무시하거나 피하거나 하는 수 밖에 ㅎㅎ
음.. 그렇다는 겁니다.
동감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