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야기] 오랜만에 택배사가 짜증을 유발시켰습니다

오랜만에 택배사가 짜증을 유발시켰습니다


18일 배송 시작
19일 배송완료?
19일 미배달


배송완료 > 미배달은 뭐지?


집에 사람 없다고 택배기사분께 연락받은 적 없고, 주인댁에 맡겨둔 것도 아니고 (자취중)
배송완료도 아니고 미배달 -_-

택배사 전화번호도 영업점 전화번호만 나와있는데 통화도 안됨 ㅋㅋ


오늘 퇴근길에 동네 슈퍼에 들려서 먹을 것 좀 구입하고 나오려는데 슈퍼에 택배 두는 곳에
검은색 매직으로 익숙한 번지수가 적혀있는 택배를 발견?


..........내거네 -_-



슈퍼에 갈 일 없었으면 내 택배는 미아가 되는거였네 ㅋㅋ




싸우자

[청오리]

그게 슈퍼에 택배를 둔게 아니고

중간에 놓고 배달하는걸수도 있어요

짐이 너무 많으면 중간중간 루트에 내려다 놓고 움직이는 경우가 있어서
(물론 주인에게 부탁해놓습니다 봐달라고)

[風雨來記]

그냥 못받았다고 하세요.. 본인에게 사인받고 주게되어있는데.. 통화내역도 없고..그냥 아무데나 놨으면 증거 없을테니.. 빼도박도 못함..

[wizwiz]

그거 윗분 말대로 하면 제대로 엿먹일수 있습니다.

[사우르드]

수령 못했다고 전화하시고 배상청구 하세요

[미희♡]

그러고보니 내가 집에 있는데 핸드폰으로 전화해서는 집근처 슈퍼마켓에 물건 맡겨놓았다고 전화한 택배기사가 생각나네 -ㅅ-

[포켓풀]

간선하차가 감성하차로 보이는 요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