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주의보 :
성층궝의 중간과 하단에 주로 분포하는 오존층은 자외선을 막아주는 고마운 존재 이지만 주로 자동차 배기가스가
원인이 되어 도시지역에 생기는 오존은 호흡기와 폐에 않 좋은 영향을 줍니다.
오존 농도가 높아지면 노약자나 어린이처럼 예민한 사람들은 목구멍이 따끔거리는 증상과 기침이 나타나고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 기관지 천식 환자들은 발작을 일으키기도 하지요.
오존 농도가 1시간 평균치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 주의보가 내리는데 이런 경우 가급적 외출을 삼가 하는게 좋습니다.
오존이 해로운 까닭은 산화력아 높기 때문 입니다. 활성 산소는 독이 되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는 불활성 산소로 변환하여 사용 하는데,
오존은 활성도가 일반 산소에 비해 높은 거죠. 더군다나 도시지역의 오존은 공기오연으로 생기는 것이므로 오존 주의보가
발령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다른 오염물질이 공기중에 많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올해 5월 9일 첫 발령 이후로 대구에서 계속 오존주의보가 발령하는군요.
대구 사시는 분들 몸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