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 휴대폰 다양화는 찬성합니다.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 휴대폰 다양화는 찬성합니다.
그런데 이 찬성이 전폭적인 찬성이 아니라는게 함정 ㅋㅋ
최근 휴대폰 제조사 경쟁이라고 해야할지.. 아무래도 제조사라고 해야겠지요.
OS는 구입해서 쓰고 단말기만 과도하게 많이 양상되는건 다들 그렇게 느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이 그런데, 간단하게 윈도우만 구입하고 PC는 부품만 조합해서 사용한다. 가 적절한 예가 되겠군요.
개인적으로는 단말기의 다양화는 찬성입니다.
최근 통신사에서 3G망 과부화 때문에 LTE를 적극 권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LTE 단말기의 경우는 가격과 요금제가 참 비쌉니다.
대신 단말기가 양산화 되면서 고가격 ~ 저가격 까지 가격대는 다양하게 형성되고 있지요.
하지만 그 가격대 때문에 피해를 보는건 역시 소비자라는 것도 함정 ㅋㅋ
함정이 왜케 많아..
직장인들이라면야 고가격대 단말기를 사용하는 것은 개인차이겠지만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학생의 경우는 많이 다르죠.
보통 부모가 학생의 휴대폰을 구입/대납을 해주기 때문에 부모 입장에서는 보다 저렴한 단말기를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LTE 요금제만 하더라도 기본으로 5만원이 넘어가니까요..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좋은 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 선택의 폭이 가격대. 뿐이라는 것이 또 함정..
OS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OS버전이 다양해지는데 단말기의 하드웨어적인 부분만 경쟁이고
정작 중요한 OS 최적화가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는거죠.
한달도 안되서 다른 새모델이 나오고 3개월이면 이미 내 단말기 모델은 구형이 되어버리는 시대에서
제조/판매보다 중요한건 아무래도 사후 관리가 아닌가 합니다.
사후 관리를 생각한다면 A/S 부분이야 국내 제조사라면 개인 편차가 있지만 다들 만족들 하시지요.
하지만 OS 부분이라면?
갤노트와 아이폰4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견해를 적자면
안드로이드 OS는 순정으로 사용하기에는 참... 애매한 OS 라는 것입니다.
특히나 가장 짜증나는 부분이 통신사 기본앱...
이 앱들이 잡아먹는 메모리 용량도 무시할 수준이 안되죠.
이 앱들을 지우기 위해서는 루팅이라는 과정을 거쳐야하고, 루팅을 통해서 보다 OS를 최적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물론 최적화 부분은 개인 편차니 루팅은 소비자 선택사항이죠.
루팅을 간단한 예로 들었지만 루팅 이외에도 OS별 최적화가 많이 다르다는 것은 안드로이드 사용자라면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그래서 결론은 뭐냐?
제조사나 통신사나 OS 최적화에 더 많은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 입니다.
4.5인치 5.3인치 7인치 7.7인치 10.1인치
크기가 다 달라버리니 앱에 계단현상도 생기고 메모리문제 발생하고
이건 태블릿용 앱으로 받아야하는지 폰용 앱으로 받아야하는지 혼선오고
다양화는 해야겠지만 크기이나 부품에 있어서 규격을 정해줬으면 함
물론 회사별 기본앱은 무조건 해결해야함 구글 기본앱 말고는 닥치고 모두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