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인치 갤럭시노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폰이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너무 크다’는 반응과
이제는 거의 퇴출되다시피한 ‘스타일러스펜’을 들고 나와 뭘 할 수 있겠느냐는 회의론도 적잖았다.
실제 이용자들도 펜으로 메모하는 것은 제품을 산 뒤 얼마 동안에 불과한 경우가 많았다.
주머니에도 넣기 어려운 스마트폰으로 뭘 할 수 있을까. 이런 회의론을 비웃듯, 갤럭시노트는 이른바 대히트를 쳤다.
올 상반기 집계만 봐도 그렇다. LTE 스마트폰이 752만대 팔린 가운데, 300만대가 갤럭시 노트였다.
하반기 역시 만만치 않은 성적을 낸 것으로 알려진다. 그리고 지금 2세대 제품인 갤럭시노트2를 보며
새삼 궁금해졌다. 대체 이렇게 큰 스마트폰이 왜 큰 인기를 얻었을까.
“큰 화면과 LTE 찰떡궁합”
기사에서는 큰 화면과 LTE의 빠른속도로. 라는 내용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갤럭시노트의 인기 비결은
"가격"
입니다.
저도 아이폰4와 갤럭시노트를 사용하고 있지만 갤럭시노트를 할부원금 25만원 조건에 구입을 했었죠.
LTE 폰에 성능도 상급이고, 화면도 크고, 거기에 과도한 가격경쟁으로 실구매가가 내려갔기 때문에 인기를 끌었다고 생각합니다.
전 출퇴근용 동영상 재생, 서핑 용으로 갤노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괜찮네요......
근데 밧데리좀 어떻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