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동거→생활고→한탕... 커플 절도범 늘어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9월 서울과 수도권 일대를 돌아다니며 스마트폰 등 금품을 훔친 혐의로
이모(여·22) 씨와 동거인 김모(18) 군을 구속했다. 이 씨 등은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 일대 찜질방과 PC방, 주차된 차량 등에서 23차례에 걸쳐 2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 씨와 김 군은 약 4년 전 가출 때 만나 연인으로 지내왔으며
최근 일정한 직업 없이 동거를 시작하면서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일해서 돈 벌 생각은 못하는걸까
물론 알바를 하더라도 주민등록등본이라던가 제출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일할 생각을 해야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