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머플러를 흘리신 여성분
출근길.
걸어가고 있는데 앞서 걸어가던 여성분이 머플러를 흘리시더군요.
왼쪽에 백을 메고 오른쪽에서 머플러가 흘러내리던데..
당연히 모르시고 그냥 가십니다.
잠깐 고민하다가 머플러를 주어서 뒤따라 가는데 (스토킹 아닙니다! ㅋㅋ)
머플러가 사라진걸 알아챘는지 뒤를 돌아보더군요.
그러다가 저랑 눈이 마주치고, 웃으면서 건내드렸습니다.
고맙다는 인사를 받고..
그렇게 출근했습니다.
예상댓글
- 예뻐요?
- 예쁘나요?
예상답글
- 그냥 출근 했다니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