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새치기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는지라 새치기는 비일비재 합니다.
오늘 아침도 4호선 사당 > 2호선 환승 하려는데 2줄, 2줄로 네줄 서기를 하죠.
그런데 출입문이 열리는 중앙으로 50대로 보이는 아주머니 한 분이 당당하게 서시길래
'줄을 서서야죠. 뒤로 가서 줄 서주세요'
저를 가만히 쳐다 보시더군요.
'뒤로 가서 줄 서주세요'
두 번이나 말 했는데 계속 있더니 지하철이 도착해 출입문이 열리고 내리는 사당의 출근길 헬 인파에
뒤로 밀려서 결국 뒤로 가시더군요 ㅋㅋㅋ
그냥 진작 줄 서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