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곡...모음이라기 보다는 '메들리'에 가깝지만...아무튼..
10시간.
메들리라고 하는 이유는 적합한 곳에서 곡을 자르고
다음 곡을 이어붙였기 때문인데요
그게 참 절묘합니다.
화면에는 곡 제목이 표시되는데
절묘한 만큼 쳐다보고 있지 않으면
다른 곡으로 바뀌었는지 눈치채기 쉽지 않은 구간이 꽤 있어요.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바뀌기도 하지만
그냥 변박처럼 보인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BGM으로 손색없는 모음.
다음 곡은 10시간 되기 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