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도라이바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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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꼰대밑에서 일하는데 회식이 매년 짜증나네요 (8) 2023/12/07 AM 04:11

회사에서는 완전 술 못먹는 컨셉으로 밀고나가서

회식자리에서는 술 단 1도 입에 안댑니다.

물론 맘에 맞는 친구나 지인들과 마시는건 좋아해요.

연말회식이 의무사항은 아닌데 직장상사가 완전 꼰대

마인드에 술을 엄청 퍼마시는 스타일입니다.


직장생활 하면서 회식? 충분히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제가 직장 상사라면 술마시고 길어지는 회식자리

술 안마시는 직원 일찍 보낼것같아요


어제도 연말 회식이 있었는데 뻔히 술퍼마시고 시간 길어질것

같아 미리 "10시30분되면 저는 갑니다!" 선전포고 하니깐

그전에 끝난다 걱정마라 이러더군요

믿은 내가 등신이지...


아니나 다를까 11시반까지 퍼마시고 (고깃집 직원이 마감이라고 말해서 일어남)

저는 그자리 앉아있느라 죽을뻔했습니다.

혼자라도 일어날까 했는데 분위기 깰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에 그냥 눌러앉아있었네요.

(꼰대 이외에 나머지 직원들 회식후 모두 고생했다고 서로 위로함)


연말에는 회식, 여름 휴가철에는 쉬는날 물놀이가자고

반강제적으로 소집시킵니다. 저는 작년에 불참했는데

그걸 아직도 기억하곤 내년엔 꼭 참여라라고

부모님 돌아가시는거 아닌이상 가자고ㅋㅋㅋ 개소리 시전


한번 버르장머리 고쳐줄 생각입니다.

내년에 회식을 한다면 다시한번 일찍 일어나겠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거기에 꼰대가 발끈해서 제 심기 건들면

그리고 휴가철 제 휴일에 간섭한다면

진짜 참교육 시켜줄 생각입니다.


회식자리 인원은 7명쯤이고 꼰대가 가장 나이가 많아요.

나머진 제 또래나 동생몇 있는데 다들 눈치보느라

회식이고 여름 물놀이고 다 강제로 끌려다닙니다.


이런거 법적 방법으로 참교육 시킬 방법이 없다는데

이젠 제가 나서야겠어요



꼰대 특징: 권위적임, 가끔 욱하는성격도 있음


나머지 : 다들 눈치보느라 회식,물놀이 끌려다님 (모두 꼰대 싫어함)


나: 직장상사라 일적인 꼰대짓은 이해함, 하지만 그 이외의것까지

      참견하는건 더이상 못봐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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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leejh    친구신청

저런 새끼들이 아직도 많죠
문제는 저런 새끼들이
호탕하고 멋진 사나이라고
자신을 스스로 생각하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도 우리나라사회에선 그렇게 봐요
제엔장

어붕    친구신청

회식은몰라도 휴가건드는건 선 씨게넘은건데 참
고생이많으시네요
참교육 기대하겠습니다!

웨폰메이커    친구신청

아직도 저런분이 있다니
엄연히 직장내 괴롭힘이고 이제 저렇게하면 징계대상인데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을분이 세상물정을 저렇게 몰라서야...

†아우디R8    친구신청

하여간 꼰대들이 문제죠.

피스앤더시티    친구신청

사연 보니 우리 회사는 그나마 낫네요
저흰 회식때 오랫동안 남아있는 사람들은 아줌마들 입니다 ㅋ
거기다 술 좋아하는 아줌마들
평상시 잘 안먹다가 그때만 허가 떨어진건지 진짜 죽어라 끝까지 남아서 마시는데
오히려 나이드신 남자직원들은 힘들다고 먼저 가고
관리부인 저만 술 안마시고 남아서 아줌마들 보내고 나서야 계산하고 끝냅니다

In Motion    친구신청

아직도 저런 상사가 있다니...

총장사부로    친구신청

휴가까지 건드는건...

잠탱스    친구신청

꼰대에게 가장 큰 복수가 그 단점을 말하지 않는게 가장 큰 복숩니다.
인생사 결국 자업자득이란 말이 있듯이 나중에 그런 꼰대 옆에 아무도 안 남게 되어 있어요.
왠만하면 말하지 않도록 하고 실속만 챙기고 오시는게 좋아요~~
말해봤자 사이만 안 좋아 져요. 모두 싫어해도 결국 그 사람들도 말하기 싫거든요. (특히 총대 메는걸)
[개소리] 소개팅 후기 (20) 2023/07/09 PM 09:27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긴한데 

주선자와 셋이 만나는것보다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고 단 며칠이라도

소통을하여 만났을때의 어색함을 미리 없애는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자측이 원해서

첫만남을 주선자와 셋이 같이 하였습니다.

우려했던것과 같이 이야기의 흐름은

첫대면에 어색한 제가 아닌 상대방 여자측과

주선자로 흘러가더군요.


사실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약속시간 7시에

이제 출발했다라는 소리를 듣고

그냥 밥이나먹자라고 마음이 기울었어요.

저는 앞뒤 꽉막힌 놈이라 첫인상과 예의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입니다.


안그래도 약속시간부터 그닥 맘에 안들었었는데

그 어색함과 상대방+주선자가 주를 이루는 분위기

자체가 정말 정말 불편했었어요.

이번생에 두번다시 소개팅은 안받아야겠습니다.

혼자여서 불편한것도 없고

문제되는게 없기에 더더욱이요~


82년 개띠 늙은놈의 주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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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로바    친구신청

다른거 다 글타치고 정해진 시간에야 출발했다는건 대체.....

†아우디R8    친구신청

+1.....조금 늦는거면 몰라도 약속시간이 7시인데 그때 출발했다는건 어....음....;;

Michale Owen    친구신청

+1

거꾸로보일러    친구신청

시간약속도
소개팅 메너도 다 꽝이네요, 주선자를 대동한다라...

좋은 인연이 올 것입니다

Michale Owen    친구신청

+1

<C-man>    친구신청

주선자도 눈치가...

아틴    친구신청

개매너네요;;; 약속시간을 뭔 그따위로 -_-;

지금은 감정이 많이 올라와서 그러신거 같은데 소개팅을 다신 안받겠다는 생각은 너무 나가신듯.
그냥 주선자랑 나온 사람이 그지같은거죠.

활시온    친구신청

그래도 계속 노력하시면 좋은 인연이 올거에요. 힘내세요

알버트 웨스커    친구신청

여자분이 37살 인데도... 행동이 갑갑하긴 한데.
제일 문제는 주선자가 크네요.

본인이 제촉을 해서 끌고 오던가 하고.
보통 저렇게 늦으면 얼른 빠지고.
분위기가 서먹하던지 어쨌던지
당사자 두분이 풀어 가게끔 해줬어야 했는데.

그냥 상대방 하고 인연이 아니였다고 생각하시고.
우선 진정 하시고, 혹시나 또 소개팅 제의가 오면 그래도 받으세요.

☆~きりゅ~☆    친구신청

이건 여자도 문제지만 주선자가 젤 문제인데...

Coma Breed    친구신청


미친거 같은데요 ?

나이 한두살 먹은 애도 아니고 첫만남부터 약속시간 어기는건 좀 아닌데 ....ㅎㄷㄷ

POISON    친구신청

50분 지각해놓고(집도 근처임;)
날 평가하던 어떤 병맛녀가 생각나네요.
맛선자리에서 멜빵바지 입고 나온 건 덤

*하얀모자*    친구신청

주선자가 적당히 빠졌어야 하는데 저건 좀 그렇네요

A-z!    친구신청

이건 뭐 첫만남부터 꼬여버렸네요. 에효

냥마루쿤    친구신청

고생하셨어요 ㅜㅜ 글만 보면 이번 상대는 하자가 좀 많은데...
그래도 기회 있으면 거절하지 말고 계속 받아보는거 추천

트라이앵글왕    친구신청

애초에 소개팅 할 마음이 없었던거 아닌가요?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약속 시간인 7시에 출발하는 건 뭐야

ZioMatrix    친구신청

밥얻어먹기같은데요...

저는 그런 느낌 오면 바로 관두자 하고 일어납니다.

적어도 주선자에 대한 매너가 있어야지...

저도 미혼 82년 생입니다. 힘내시길

어쩐지..저녁..    친구신청

같은 82년 개띠 화이팅!!

그런 개념없는 사람은 제껴두세요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

얼마전에 저도 소개팅 받았는데 요즘 30대 중반이 넘어가면 여자들이 반응이 시킁둥 한가보네요

에휴~~ ㅜㅜ

암어킹    친구신청

남일같지 않네요

매지션스레드    친구신청

글만봐도 완전 답답해 보이는데 나이 40넘어서 유함을 가질 생각이 없다면 소개팅은 시간낭비에 돈낭비일거
[개소리] 껄껄껄ㅋㅋ 낼 소개팅이네요... (9) 2023/07/08 PM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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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0넘어서 무슨 소개팅이냐 이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습니다만,

작년엔 직장형이 소개해줘서 좋은경험 했고

올해엔 직장동생이 어렷을때 같은동네살았던

처자가 있는데 소개받아보라고 해서 고민끝에

OK는 했습니다. 그날이 내일인데요~


상대방 처자는 37살로 

나,주선자,그처자 셋이서 만나는걸 원해서

내일 고깃집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원래 소개팅을 싫어하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나갈려구해요

사실 저도 이미늦은나이라 결혼에대한 간절함도

이성에 대한 끌림도 어느정도 사그라진 상태라

설레이고 그런건 없네요.


다만 주선자의 입장이 난처하지 않게 

결과를 떠나 실수하지말고 최대한 예의를

갖춰야겠습니다.


잘돼서 인연이 닿는다면 좋겠지만

그건 제뜻대로 할수있는게 아니라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과정 뒤에 따르는

결과겠지요!


아...요즘 바쁘게 살다보니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뭐라도 해보겠다고 실내건축기사 필기 공부중인데

비전공자라 역시 만만치 않군요.

여기에 소개팅까지ㅋㅋ 


굴착기 실기는 담주에 잡혀있고

실내건축 필기시험은 9월

이어서 드론 1종 실기학원도 등록해야하고


취미로 즐기는 자전거도 9월부터 다시

타야겠고...

제 인생에 요즘이 가장 바쁘고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안타까운건 세월이 흐른만큼

낼모레 70을 바라보시는 엄마의 늙어가는 모습과

점점 아저씨화 되어가는 제모습이 슬프네요ㅠㅠ

다시 태어나도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은데

누가  그러는데 제가 개띠이기 때문에 담생엔 개로 태어난다고 ㅋㅋㅋ


죄송합니다. 두서없이 개소리좀 해봤어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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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마루쿤    친구신청

잘 하고 오세요 ㅎㅎ

일자도라이바    친구신청

넵 다녀오겠습니다!

이상한나라의꾸냐    친구신청

화이팅!!!

일자도라이바    친구신청

감사해요!

다신팔지말자    친구신청

부담 갖지 말고 편하게 만나세요 나이 생각하면 연애 못 함
그냥 자신감 가져야해요

일자도라이바    친구신청

네~말씀 감사합니다^^

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글 덕에 저도 힘남!!
화이팅~~

진진?    친구신청

내일 폭우라고 합니다.
우산 꼭 챙기시길.

세타소지로™    친구신청

파팅입니다~
[개소리] 과연 FIFA23 손흥민 오버롤은...? (8) 2022/05/23 AM 03:01

피파22 오버롤이 89맞죠?

다음작 피파23 오버롤 얼마나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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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보일러    친구신청

피파를 안해서,
살라는 오버롤이 어느 정도 인가요?

일자도라이바    친구신청

살라가 91일거에요 아마

PeryTaiLs    친구신청

출시때는 아마 89로 같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숭구리당당다    친구신청

왠지 또 89줄것같음

사랑해황실장    친구신청

인종차별이 있어서 높게 안줍니다

루리웹-9504893379    친구신청

인종차별이아니라 양발선수라 오버롤높으면 진짜 개사기돼서 높게 못줘요
90정도 줄듯

주식=깡통    친구신청

아무리 그래도 90이상은 나올듯

루리웹-8122296442    친구신청

딱 90일거라는데 한표입니다.
손흥민은 실사용시에 더 좋다죠.
케인도 작년과 같이 91정도 일거구요
[개소리] 아이패드 적정 중고가격 얼마일까요? (3) 2022/04/10 PM 03:34

작년 8월에 구입한 프로3세대 11인치 128GB WIFI를

판매하고픈데 적정 중고가를 모르겠어요.


이유는 폰이 프로맥스다보니 사용할일이 없고 2월에 미니6를

충동구매해서 2대모두 방치만 하고있습니다.


프로 3세대는 사용시간이 아마 20시간 미만일정도로

앞으로도 사용할일이 없을듯...


ESR강화유리 커버케이스, 기스없음 박스구성품 미사용

뭐 새것같은 중고에요...당근에 내놓을 계획인데

시세를 모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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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oMatrix    친구신청

같은 모델로 당근시세를 검색해 보시고 판단하심이

castitatis    친구신청

패드 단품 90이 평균인거같습니다 여기서 제품 상태나 액세서리 차로 가격차이가 발생하더라구요

일론머쓱타드    친구신청

80이면 쿨거래 가능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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