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카페였던 핸디는 피처폰 시절 매우 유명했고 저도 가입해서 조금이나마 활동하며 참 재미있게 보냈는데,
시간이 지나 다시 가보니 이미 망해가고 있더군요.
무협소설 비뢰도 팬카페도 예전 그림도 올리고 이야기도 나누며 나름 재밌게 보낸 곳인데 그 왕성했던 카페도 결국 망했고...
그외 여러 카페들도 조금이나마 활동을 이어가는 카페도 있고 완전히 폐쇄한 카페도 있고 그렇군요.
한때 북적북적되던 카페들, 어렸을 때 추억의 한편에 있던 카페들이 하나 둘 망해가는 것을 보며 참 기분이 묘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