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도중에 재난문자 폭탄으로 받아서 뭔가 했더니
여진이 있었네요 새벽에 일본쪽 진도6 짜리는 느꼈는데
일하느라 그런지 진도3.5는 못느꼈네요
요즘 지진때문에 밤에 밖에서 뭔 소리만 들려도
바로 뛰어나갈 준비하는데 말이죠
일본쪽에서 이번주말에 반도에 진도7 지진예상이라고 하던데
국내 지진젖문가 보다 더 믿을만한 정보같아서 더 불안합니다
울산은 원전도 있어서 무섭기도 하고 원전설비도 6.5까지 버틴다는데
더 높은게 안온다는 보장이 있는거도 아니라서요
그와중에 재난청은 실제로 주말에 진도7 짜리 온다면
또 문자는 커녕 서버 문닫고 도망갈꺼같네요
오히려 메뚜기 보일러가 지진을 감지하고 보일러가동을 자동으로
멈췄다고 기사가 났던데 재난청보다 보일러하나 장만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