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말했던 판매자분이 빠르면 6일 저녁 터미널택배로
늦어도 7일 오전 터미널택배로 보내줄것을 약속한 상황이였습니다
최대값과 최소값의 범주가 정해진 상황이였죠
최소값인 7일 오전 5시까지 잠도 안자고 택배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기다리다가
새벽엔 아닌가보네 하고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최대값인 오후12시에 일어났는데 아직 연락이 없습니다
연락되는 아는분께 물어보니 엊그제부터 아이가 아파서 다른사람이 보내주기로 했다고 연락을 받았답니다
물론 해당 구매자들한테는 연락이 안왔습니다 적어도 저는 못받았습니다
그래서 카톡으로 아직 연락이 없으신걸보니 배송을 아직 못하고 있냐 물어봤고
거기에 대해서 아이가 아파서 직접 못보내고 친구가 물건받아서 오늘 포장작업 시작했다고 답변이 왔습니다
지방이라 상하차에 문제생길상황도 많고 토요일 오전배송밖에 안해서 늦으면 다음주에 받을꺼같다고
터미널로 부탁드린건데요 하고 답변하니까 돌아오는 말이 웃깁니다
그래서요?
옛말이 하나 틀렸네요 가는말이 고우면 오는말은 안곱네요
당연하다는듯 저런반응 보입니다
3일부터 배송한다고 말했고 그후 4일로 미루고 5일로 미루고 6일로 미루면서 결국 7일 배송합니다
반남지정 예약업체도 6일 배송인데 유통쪽에 아는분이 구해서 보내준다면서 왜 반남보다 늦고 돈은 더 받았는건지
아직 이해도 안됩니다
약속하진 내용이 다르다고 말하니까
연결해준 지인한테 화풀이를 합니다
내가 왜 이런취급받아야되냐
짜증난다
좋게 보내줄려니까 기분만 안좋다
저도 이사람 아니였으면 벌써 받아서 게임중일껍니다
제 개인루트로 구해주신다는분이 2일에 연락한번 다시 달라했고 이사람은 1일에 연락되서 3일배송한다길래
조건이 좋아서 가격이 만원 더 비싸더라도 바로 구매한다고 의사표시 한거였는데
이런식으로 사람을 물먹이네요
결국 혼자 어쩌니 저쩌니 하더니 결국 혼자 화를 못이겨서 안판다고 계좌 부르라네요
지금 계좌 안부른 상태고 상대는 물건 취소 했다고 선고식으로 카톡이 와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서 묻겠습니다
배송이 늦는다고 따지는 제가 문제인가요
대화마다 토시하나 다틀리고 계속 말바뀌는 판매자가 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