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하게 후기 쓰기에는 기억도 안 나고...
어제 쓰다가 컴퓨터 파란 화면 떠서 멘붕당해서...
그냥 가볍게 뭐...대단한게 없어서..
뭐 개인적으로 생애 첫팬싸이지만...쇼케이스 콘서트
팬싸..
다 러블리즈가 처음이네요 ^ ^
외모...의상.....최고.......
스턴 먹는다게 뭔지 알았네요.....
그래도 준비한게 있다보니....
입덕 계기된...이짤 이야기..
여름콘 Night and day 무대 스탠딩 지수 바로 아래에서 봤던 여운에 대해서 등등
내말 하기 바뻐서.... 뭔가 아쉽기 했네요....대화다운 대화를 했어야 하는데...ㅜㅜ
미주왈 무지 신나 보인다고 들음.....야구 보러 간다고 이야기 후
다시 차분해 지는 게 어떠냐 하며 이야기하니 지금 그러고 있다고 하더군요
급 마가 떠서.....갑자기 아름답다고 했네요....실제 보니.....화려한 느낌의 도시 미녀 내눈앞에 있더군요....ㅋㅋㅋ
뭔가 명은이 단발 정신막내 귀여움에 익숙해 있는데
눈앞에 긴 머리 명은이 여자여자한 예쁜 매력이 있더군요.......이야기도 단발 귀여움과 긴머리 여자여자 매력 이야기하면서
둘다 좋다면서...뭐가 좋냐고 하니 긴머리 여자여자 스러운 매력이 좋다고 하더군요....
보컬 이야기를 더 하고 싶었는데 고라니 때문에..못해서 아쉽네요...ㅜㅜ
쇼케이스에서도 콘서터에서 놀라게 했던 소울이....
팬싸에서 어김없이 놀라게 만드네요......내 눈앞에 얼굴도 작고 귀엽고 예쁜 요정스러운 소녀가 있더군요
진짜 소울이 매력을 제대로 느낄려면 눈앞으로 가야 하는구나....의미가 다른 스턴 맞고 카메라등등 ..너무 손해 보는건 같다고
실물이 너무 예쁘다고 하면서 순간 겨울 콘때 개인무대 실수에서 눈물 흘리는 모습...소감에 대한 연민이 느껴져서
너무 오바할 정도로 화이팅하시라고 했네요.....^ ^;
리더에 단호박 ....등등 있지만.....멤버들이 소울이 귀여워(?) 하는 이유를 제대로 느꼈습니다.....물론 담담한 스타일이더군요...소울이는.. ㅎㅎ
케이.....천상 아이돌.... 이뜻을 알았습니다..
정말 프로 더군요....아주 애교스러운 눈으로 대해 주는거 능숙한 대화스킬........
여름콘 올콘 한다니까 박수 쳐주면서 악수까지....
진짜 무서울정도로......이게 케이구나 느꼈습니다..... ^ ^
막내 고란이......말을 하고 싶었지만...
말을 못하게.....배경음악으로 나오는 Close to you 맞쳐서 내 눈앞에서 끼부리고 있더군요...
한마디로 못하고 고란이 미니 무대만 보고 고라니 당함...... 그 상황을 본 수정이가 뭐하냐고 핀잔을 주더군요.....ㅎㅎ
여담이지만....럽링 하고 갔는데
수정이가 알아 봐 주더군요.........
눈앞에 보면 진짜 마르고.......빵떡이.....없었네요...ㅜㅜ.........브이라인 류블리가 있네요
뭔가 더 말해볼까 하는 급 고라니 시전.......아쉬움..상황이...ㅋ
시작부터 말린게 가자 마자 지애가 화장 고치면서 시간이 좀 지난 상태에서 시작하고 말았네요...음..
현생때문에 팬싸도 겨우 처음 왔다면서 한탄모드가 가니.....자기 현생하고 있다고....팬싸도 아이돌 현생이지만....
같이 한탄모드 느낌으로 이야기 나누다 보니 연륜과 친근함이 느껴져서 좋았네요...
그러고 급 고라니 당해서....
아마 제일 짧아서.....
아쉬움이 가득한 가운데 퇴장했네요...ㅜㅜ
생애 첫 팬싸가 이렇게 마무리됨....다행히.....팬싸 갔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현타 왔던 사연들의 상황은 안 일어나고 설레이면서 기쁜 첫 팬싸가 되서 좋았네요
옆에 있던 분들과 팬싸 한두번 갔거나....입덕한지 얼만 안된 분들이라서
상황이 비슷한 느낌이라서 이야기도 잘 나눴네요...거기다....2분과 이야기 나눴는데
저포함...3명이..다 지수가.....최애였다고......^ ^
이제 남은건....오늘 온 많은 앨범과.....요번달 재정...악화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생각좀 많이 해봐야 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