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켓펀치 링링 활동 마지막 팬싸 페럼홀 팬싸 후기입니다.

2주전 페럼홀 팬싸 하고

같은 장소에서 로켓펀치 링링활동 마지막 팬싸를 하게 되었네요

2주전 버스 티켓 

2번 윤경 지각한 기억이 있어서

요번에는 나름 일찍 올라갔네요

이래저래 시간이 지나 입장

2주전과 비슷한 위치더군요

그런데 장소가 같은데 전에 비해 조명이 어둡더군요..나중에 조금 밝아졌지만...

거기다 뭔가 소음도 심하고.....이게 은근 작용한게 팬싸중에 애들과 의사소통 잘 안되는 현상까지...ㅜㅜ

아무튼간

로켓펀치 입장함

이러저래 기다리다가

내 팬싸타임에 되었네요

순서는 소희 연희 수윤 다현 윤경 입니다

소희

처음 멤버와 할 수 있는 대기타임에 눈빛교환 &  잡담 리액션 하다가

진짜 입장

대기 타임에 한 리액션....

거울 액션 포즈 였다고 하며

음방  엔딩 포즈들이 너무너무 좋았다고 칭찬시전~

그걸 들은 소희 엔딩 포즈 중 어떤게 제일 좋냐고 질문해서

하따따뽀이와 거울 액션 두 개가 베스트인데

구지 하나 뽑자면 고심끝에 거울 액션이라고 답했네요

 전 팬싸때 고양이에서 호랑이가 된다고 했는데

오늘은 호피 머리띠해서 표범 같다고 하니

고양이 표범 호랑이 다 좋다고 

단 강아지만 아니면 된다고!!...  ^ ^ ;

잉?!

원래 고양이 강아지 둘다 가능한 만능 귀요미 라고 말할 예정이었으나

급 선회 

아이....정말 고양이 상이죠  요번 활동 보니 완전 고양이 상이에요

강아지 느낌이 완전 없어요 !! 

마무리 시간이 나가와

소희는 언제나 활동때마다  깜짝 놀라게 하는 한방이 있다고

소희 왈 제가 큰 한방 있죠

역시 울림 차세대 핵펀치 이라며

최고다고 강한 칭찬하고

다음에도 꼭 보자고

고라니

연희 

들어가자 마자 

아 드디어 노란 의상이 입으셨군요 

수윤에너지를 위기로 몰고 간 

진정한 노란  단무지 볼 수 있는 타임이라고

연희 왈 팬분들이 노란 단무지 많이 언급해준다고

의도한 것도 아닌데 하면서 웃을때

바로 진정한  노란 단무지 리액션 부탁드리고...

(2주전 약한 노란 단무지 리액션 받음)

제대로 거기다 진짜 노란 의상으로 노란 단무지 받았네요

연희가 이렇게 팬싸 와 주기는건

너무 고맙다고 진짜 힘이 된다고 

진심어린 말을 듣고

저도 로켓펀치 직접 보러 온 계기가

(아 또 하고 말았네요....그놈에 엠카 이야기..ㅜㅜ...)

엠카 데뷔 무대때 연희 모습 보고 그주 시작된 팬싸...로켓펀치 팬이 되고

지금 현재 여기 있네요....우리 연희 덕분이라고 !!

연희왈 활동이 끝난게 아쉽다고 언제 또 보냐고

전 언제나 기다린다고 올해 한번더 보자구 기대해도 되냐고 하니

음....하는 연희의 미소로 대답을 받고

바로 연랑단 2기 가입 이제 할때 아니냐고

연랑단 2기요..하며 빵터진 연희.....

 1기 1.5기 로써 오늘 확답을 꼭 받고 싶다....하니

연희 아직 안되요.....아직 때가 아니다....확고한 연대장님이 의지를 봤고..

그래도 전 계속 기다린다고  연랑단 일원으로써 계속 충성충성 하겠다고

인사하고 마무리했네요

고라니

수윤

들어가자 마자 

역시 우리 수윤이 센스가...

이렇게  매번 팬싸 앨범 꾸며서 오는거 고맙다고

(뭐 조금  위치가 변경이 있지만 비슷하게 스티커로 꾸며서 갔네요)

아유 괜찮다고 제가 할 수 있는게 이거뿐이라며

집에서 팬싸  준비하다가 데뷔때부터 팬싸 흔적......

초심을 찾으며

지금까지 이어져 있다는걸을

보여주고  싶어서 이러는거라고

수윤이가 호탕하게 웃어졌네요 ㅎㅎ

초심 말 나온김에 수윤에너지 받아야죠

(물론 2주전에도 받음...근데 좋은건 계속 받아야죠)

수윤에너지 ~~ 

수윤에너지 충전 완료 !!

그리고 

진짜 진심을 담아

데뷔할때 학생처럼 풋풋한 소녀였는데

점점 활동하고 20살이 지나면서

뭔가 물이 오르는 미모에 감탄이 나온다고

특히 금발슌 때 임팩트는 진짜 너무너무 최고였다고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랩(?) 도 잘하고..아..이건 아니구나..캔슬...

이렇게 만능 수윤이라  울림 단체곡 이어달리기 마무리를 수윤이가 할 정도 인정받은거라고 하니

수윤이 왈 아이 참 하면서 그런가요 하며 너스레를 떨더군요

그리고 마무리로 

언제까지 계속 이렇게 이뻐질 건 가요!! 지켜볼꺼에요!! 너스레 떨며...

다음에 보자고 했네요

 고라니

다현

오자마자 다시 오셨네요 인사 받고

2주전 이곳에서 팬싸했고

윤경해서 지각해서

오늘 정말 일찍 왔다고

(옆에 윤경도 있고 현 팬싸 만 할 수 있는 대기한 멤버 같이 소통1타 2피 전법)

나름 준비한  멘트로 다현 윤경과 같이 소통하려고 이야기를 진행했지만..

아..문제가 있었네요..앞에 이야기한것 처럼 소음때문에

의사소통이 영통처럼 잘 안된다고 해야 잘 못들더군요...

특히 다현 윤경쪽이 좀 심했네요

(물론 제가 허접한 멘트로 못 끌어내거 일수도 있지만...아니야..아니야...ㅋㅋㅋ)

이때 당황.....시간은 지나가고 있고......망하겠는데...

일담 급 멘탈 잡고

처음에는 중학생이었다가 지금 고등학생이 되는 다현이 모습 보니

이게 성장하는게 너무 보인다고

다현이가 뭐가요 해서

미모!!

예뻐지는 막내 모습이 너무 좋다고

전 팬싸대 멋진 정다현이 되고 싶다고 했는데

질문

예쁘다 & 멋지다

무슨말이 더 듣고 싶냐고

다현이 조금 고민하다가

멋지다를 더 듣고 싶닫고

(오 정다현 언니 ㅋㅋㅋ)

그럼 요번 활동에 된거라고

Ride &  I Want U Bad

무대 다현이 모습은 진심 멋졌다고

아 이때도 노래 제목 이야기도 잘 안들려서

몇번을 이야기를 하건지.......아님 내 영어 반응 구린가...ㅎㅎ ㅜㅜ

이러고 아쉬움을 남긴채

고라니

윤경

역시나 인사하고

진행하는데

 잘 못 듣는 윤경이...아.....

윤경이 왈 뭐라구요 뭐라구요 왜 잘 안 들리지

나만 안들리나봐 나 바보가봐....

댕청미 가득한 윤경이 모습 보는건 그나마 수확 ㅎㅎ ^ ^ ;

안 되겠다 싶어서 아크릴판 정면이 아니고

측면으로 얼굴을 이동해서 말을 했네요....그난마 낫더군요....에휴...

오늘 울림몰에서 굿즈가 왔다고

그런데 없네요.....포카가....

윤경이 왈.... 뭔 포카요...

싸인된 폴로라이드 포카...요

윤경이 아아......할때

바로 너무 아쉬워서 윤갱이 세트 먹으며 달랬다고

윤경 : 윤갱이 세트 ??

팬싸 앨범에 친히 붙인  갱코송이를 가리키면서

이거랑...뮤뱅 배홍동갱 의상 아시죠...

윤경이 : 아...그 의상.....

갱코송이와 배홍동갱 비빔면 먹었다고

(물론 섞어 먹었다고 차마 말 못함... ^  ^ ;)

어이 없어 하는 윤경이

세트 한 김에 빨간 스무디로 추가 하죠 ....

어디 없나 .....이러길래

바로

 아 막방  인기가요 의상이 레드이니

그걸 빨간 스무디 추가 하죠

윤갱이 세트 완전체로...ㅎㅎ

윤경이와 저는 서로 어이없이 웃었네요

그리고 진짜 오늘 팬싸 마지막 시간 온 것 같아서

진짜 뻔히 미모의 윤경이 얼굴을 감상하면서

역시 얼다답게 정말 너무 예쁜것 같다고

들어가기 아쉽다고 ㅜㅜ

다음에 꼭 보자는 윤경이에게

올해 꼭 보자구( 속마음으로는  올해 또 컴백해서)

인사하고 팬싸 마무리 했네요

이후

포토 타임 시간

인상 깊었던 것은

연희 피파 세러모니

폰으로 바로 찍고 이건 지금 움짤 만들어야 돼 하면

초 스피드로 움짤 만들어서 올림....

여담으로 연희 가 올리지 말라고 했다는데.....아..

연희 미안....ㅎㅎ   ^ ^ ; 

또

꽁냥꽁냥 하는 윤경이와 다현이...

윤경이 놀리는 다현이....(아 무서워라 ....ㅋㅋㅋ)

지금 쉬고 있는 

쥬리 가상 몰이도 하고 

 쥬리 합성짤...

(쥬리야 어서 회복해서 반짝반짝 눈 보여줘..ㅜㅜ)

(출처 - 로켓펀치 갤러리)

신나게 구호도 하고

로케펀치와 바이 하면서

마지막에도..연희 특유의 최장신은 안했네요...

이때만 유일했구나 ....ㅎㅎ

진짜 링링활동 

마지막 팬싸 마무리 했네요

첫주 영통1

 2주 대면1 

3주 대면2

 막주....쉬고 

어제 마지막 대면팬싸 하면서

로켓펀치 열심히 보러다녔네요

 (그여파로 남을 달동안 소비 줄이고 열심히 할부 갚아야 할 생각에 눈물이 나지만)

 아무튼간 현재 내가 바라는대로 가 아닌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많은 상황도 있고

쥬리 이탈..ㅜㅜ

(그나마 영통때 한번 본게 다행이라 해야나)

등등 있었지만

팬싸 다니며 로켓펀치 직접 보면서 아쉬움은 잊고 

에너지를 받으며 지금 즐기고

로켓펀치 또하나의 추억이 추가되는거에 의의를 두면서

즐거운 한달로 기억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