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작가들은 대뇌에 쓸데없는 선민사상을 탑재해서 독자를 무슨 개 코딱지 보듯 하고
작가와 작품은 다른 문제라는 개똥 철학을 가져오는 사람도 있고
니들이 뭔데 내 사상에 감 놔라 배 놔라를 시전하냐, 까는 소리하지 말고 니 일이나 잘해 라는 태도를 보고 있자니
그냥 앞으로의 서브컬처계의 미래가 훤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자니 웹툰이나 일러스트 작가 분들
나무위키에 메갈러로 낙인 찍히지 않으면 되려 주변에서 뭐하고 있냐고 비난받는 중이라고 하니
이 업계가 얼마나 미쳐 돌아가고 있었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네요.
지들끼리 파벌짜고 얼마나 많은 인간들을 뒤에서 조리돌림 했는지 상상도 안 될 정도입니다.
솔직한 심정 같아선 그냥 이번 일이 서브컬쳐계의 퍼스트 임팩트 격으로 일이 커져서 물갈이 싹 되면서
업계 계약서 양식에 사회적인 물의 및 반감요소를 줄 수 있는 일베 & 메갈리아 같은 반 사회적 사이트에서의 활동이 감지되면
계약 파기 및 위약금 처분 받는 초강수적인 대책 같은게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 될 지경입니다.
진짜 요 며칠 관련 소식 나오는 것 마다 혈압 올리는 소식들 밖에 없는 것 같군요.
뭐가 그리들 당당한지 모르겠습니다.
이젠 국내 서브컬쳐 관련으로 텀블벅 활동도 접어야겠습니다.
누가 제대로 된 사상관을 가지고 있는지 일일히 사상검증 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입증 할 수 없다면 그냥 관련 소비를 끊는 것만이 답일 것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