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생일은 올해도 어김 없이 찾아 오네요....
올해도 제가 사랑 하는 여인과 같이 보낼 줄 알았는데...
영업 에서 본사로 발령 나서 얼굴 못 본지 이제 거의 한달이 다 되가네요...
영업쪽에 있을 때는 자주 데이트 했는데...
하루 4시간 밖에 못 잔다니...안쓰러워 죽겠네요...
쉬는날엔 면허 딴다고 학원 다니고 잠 보충 하고...
오늘도 끝나고 회식 있다고...
본사 에서 에서 같이 일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갈구나 봐요...(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이 딱 맞아요...)
새로 왔으면 일 좀 잘 가르쳐 주고 잘 보듬어 주면 좋을 텐데...ㅜㅜ
빨리 적응 했으면 좋겠습니다만 사람 한테 받는 스트레스가 엄청 나서 많이 힘든가 봐요...
때려 치고 저한테 온다고 먹여 살리라고 ㅋㅋㅋ
그래서 저도 일하면서 차분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잘 못 보니까 투정 부리게 되네요...
저라도 힘이 되 줘야 하는데 말이죠...
여튼 오늘은 제 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