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군주둘리// (끄덕끄덕) 잘 보이지 않아서 몰랐는데, 노란 리본이 있었나 보군요. 노란 무언가가 있어 처음에는 피카추인 줄 알았어요. '세월호' 관련 리본은 정치적 사안이 아니라 참사에 대한 연민적인 차원에서 국민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이라고 보는데, 그걸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네요.
올림픽 때 헬맷 뒤에 검은 테이프는 봤었는데, 핸드폰 케이스까지.. 아름다운 미소만큼 세상과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아랑 아씨네요. ^^
추모의 목적이면 절데로 불편하지 않죠 하지만 이제 와서 노란리본은 정치적 목적이 맞죠 안그런가요? 저보고 일베라고 말씀 하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제가 아니라고 해도 어짜피 일베라고 공격들 하실테니까요. 노란리본 붙인사람 치고 천안함 연평도 이건 세월호 이전이라고 쳐도 그외 모든 세월호 이후의 사고들 그리고 불과 세월호가 터지기 바로전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도 죄없는 학생들이 사망하였고 제천 참사역시 무고한 시민이 몰살된 사고 입니다 하지만 누구 하나 관심갖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