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처음 들어갈때부터 성전환하고 들어갔으면 모르겠는데(물론 그러면 처음부터 빠꾸 먹었을수도 있고
그래서 들어가고 나서 휴가때 성전환한거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휴가때 성전환 한거라서 별로 좋게는 생각이 안듬.
국방부 싫어하지만 군대의 단체생활이라는 특징상 어쩔 수 없다고 생각.
당사자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저 하사랑 같이 생활할 여군들도 쉽게 못 받아들여줄거 같은데.
저분 같은 경우는 자기 스스로가 여자라고 생각하는데 몸이 남자인 형태로 알고있어요.
군인이 어릴적부터 꿈이였고 군인으로 살기 위해 노력했는데, 막상 군인이 되어도 평생 고민하면서 따라오던 자신의 성별 인식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게 된거죠. 수술하기전에 상관이랑 의논도 하고 상관은 그냥 성정체성 관련 문제로 제대하는게 어떻겠냐고 권유했다는걸로 아는데
성전환수술 하러 간다고 알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질병이라고 말하긴 가혹하지만 단순히 여군되고싶어서 갑자기 코스프레 한거라기 보단 평생 그런 문제로 힘들게 살다가
도저히 못참겠어서 결국 수술한걸로 생각해봐도 될것 같아요.
저 역시 저분이 여군으로 복무하는거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지만(여군의견을 생각하면) 앞으로 이런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고민할시간이 온것 같내요.
지금 봐보세요...결국에는 자기가 얻을 수 있는 부분은 다 얻을려고 하는거예요.
내용만 봐도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전부 자기 위주의 행동이잖아요.
군대는 혼자만의 공간이 아닌데도 혼자만을 위한 주장을 펼치고 있는게
너무 화가나고 그래요.
자신이 성전환의 특수성을 얻게 되었다면 군대의 특수성도 인정해야죠.
군대가 무슨 캠프도 아니고...
그래서 들어가고 나서 휴가때 성전환한거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휴가때 성전환 한거라서 별로 좋게는 생각이 안듬.
국방부 싫어하지만 군대의 단체생활이라는 특징상 어쩔 수 없다고 생각.
당사자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저 하사랑 같이 생활할 여군들도 쉽게 못 받아들여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