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우선이 당연하죠. 맞습니다. 차들이 조심해야죠. 근데 보행자도 상황을 좀 봐야하지 않겠어요? 사고나면 본인만 병신 되는건데, 상황 파악을 좀 하고 다녀야죠. 보행자 우선이라고 모든 차가 자신을 바로 보고 즉각적으로 멈출 수는 없잖아요. 지금 저 노란 트럭도 보면 건너편 흰색 밴 때문에 보행자를 못 봤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저 큰게 갑자기 브레이크 밟는다고 멈추겠어요? 다시 말하지만 보행자 우선이 맞는데, 보행자도 좀 상황 봐가며 건널 생각을 하는게 맞습니다.
계속 말하지만 당연히 차가 무조건 서행하고, 사람 있으면 조심해야 하는데, 저 상황처럼 모든 차가 사람이 있는 걸 알 수가 없어요. 가려서 안 보일 수도 있고, 뭐 차가 딴 짓하느라 못 볼 수도 있고요. 보행자 입장에서 차를 100프로 신뢰를 하면 안 되니 상황 파악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차가 알아서 조심하고 멈추겠지 하다거 저렇게 되는거에요. 저런 "미친차"가 있으니 보행자가 알아서 조심해야 한다는게 제 요지입니다.
운전하면 안될 사람이 몇몇 보이네.
간단함.
횡단보도에 신호가 있는가?
없으면 무조건 사람이 있든 없든 서행임.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라는건,
어떤때건 사람이 갑자기 뛰어 지나가도,
무방한 횡단보도라는거. 차량이 무조건 조심해야함.
신호가 있는 횡단보도라면,
규정 속도대로만 운행하면 됨.
물론 신호가 있는 횡단보도라도 서행을
권하지만, 그건 강제가 아님.
저건 트럭의 잘못이 100%임
저사람이 자해공갈이나 자살을 시도했다 해도,
트럭이 이미 범법 중이기 때문에,
뭐라 할수도 없음.
사람이 조심했어야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우리나라에서 운전하면 안됨.
모든 운전자가 님 말대로 운전하면 저런 사고 날일이 없음
인터넷만 보면 다들 법 잘 지키고 쓰레기도 막 안 버리고 그러지만 현실은 아닙니다.
저런 상황이면 당연히 잘못은 자동차에 있지만 나부터도 조심해야하고
설마 치겠어 하고 저렇게 막 가다가는 훅가요
신호등 있는 길에서도 길 건너기 전에 좌우 확인하고 가라고 배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