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차만 탓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물론 차도 속력 줄이고 당연 주변 봐야하지만 사람도 마찬가지지. 칼을 들고있는데 배 드밀면서 전진해서 찔리는 행위나 마찬가지지. 차가오면 멈춰야지 뭔깡인거야 이말이지. 당연 못본상황이거나 정상적 신호 받은 상황에서는 전적으로 사람이 보호 받아야지
저거 보니 비오는중이면 일단 좌우 시야가 기가막히게 좁아짐. 첫차는 버스지나가면서 버스뒤로 갑자기 튀어나오는 여자를 못봤을테니 감속도 못했을거고, 두번째차는 자기앞을 이미 지나갔으니 반대편차한테 치여서 자기쪽으로 날아올거라고는 생각 못한듯. 두 차는 만약을 대비한 조심을 왜 안했냐고하면 보이는게 없었니 그렇다 치지만, 여자는 너무 대놓고 옆에 차 오는거 슥 봐놓고도 그냥 무시하고 가는게 술먹은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