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부터 고려까지 진짜 화려함 그 자체였는데 조선조 들어서면서 정도전이 강력한 성리학 이념을 도입시켜버리는 바람에
우리가 아는 옛 역사는 전부 검소하고 단촐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물론 검소함을 강조한 덕분에 조선백성들이 임란전까지 든든하게 살았고 임란후에도 안무너지고 민란이 200년간 없던 이유도
세금징수가 굉장히 낮았기 때문. 이 마저도 누적된건데 계속 누적되서 백성들이 참다참다 민란 터지기까지 200년이 걸림.
그만큼 조선이 왕실과 양반의 검소함을 강조한 덕분. 그나마 호사 부리는게 전조인 고려시대랑 비교했을때도 검소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