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ㅋㅋㅋ지금 논점이 그겁니다. 페미들이 '독박육아'라는 말을 만들어서 오직 육아 책임을 집안의 여자만 담당하는 것처럼 프로파간다 짓거리 하고 있어서... 또한 말씀하신 것처럼 육아에 대한 경시 사상 또한 은근 내포되어 있습니다. 이건 의도하진 않았겠지만 속내가 나온 것이겠죠.
저도 늘상 얘기하는게 저 단어가 이상합니다. 독박이라는게 부정적인 의미인데 육아는 누가 강요한 것도 아니잖아요. 부부의 선택에 의해 하게되는것인데... 외벌이도 외벌이라고 부르지말고 독박벌이라고 하든가... 암튼 그냥 저 단어가 싫어요. 육아는 해보니 힘들긴 하지만 가치 있는 일인데... 저도 290일된 아이 키우는 아버지입니다.ㅋㅋ
독박 싫으면 그냥 합의를 봐서 아이를 안 낳는 방법도 있을 텐데
돈은 그럼 누가 벌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모모님 말씀대로 서로 좋아서 아이 가진 건데, 이건 누가 손해 보고 누가 이득 보고
이런 식으로 서로 사랑하는 마음보다 손해보기 싫은 마음이 더 커서 그런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