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저번 해외 리뷰어 글이 떠오릅니다.
"파판16, 데모 스토리는 좋았으나 딱 거기까지였다."
아직 진행중이지만 진행하면 할수록 스토리 점점 흥미진진
해지는데 왜 저렇게 생각한건지 의문이네요.ㅎㅎ
연출 및 모션, 조작감도 맘에 들고..ㅠ
파판15는 10시간 하고 낙오했지만 파판16은 시간가는줄
모르고 플레이 중입니다.
파판15에서 너무 극불호였던 부분이 운전 조작감,
전력질주할때 파티원들 토끼 뜀뛰기로 느긋하게 따라잡는
이상한 판정, 보통 오랜 시간이 흘렀거나 웅장함, 적막함을
표현할때 쓰는 페이드 인/아웃 연출을 일반 대화에서 남발해서
계속 처지는 느낌 등이었는데 파판16은 일단 심기불편(?)한
구석이 없어서 좋습니다.ㅋㅋ
게다가 저번 달, 파판 픽셀로 시리즈 본격적으로 입문해서
엄청난 기술의 발전을 뼈저리게 느끼는 중..
16도 16-2 처럼 꼭 후속작 나왔으면 좋겠네요.
올해들어 가장 억까당한 게임이라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