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는데 시내 한복판에서 고딩 2명이 오토바이 타고 쌩쇼하다가 넘어졌는데 운전한 놈은 비틀거리면서 일어나는데 뒤에 타고있던 놈은 쓰러져서 몸을 물 밖에 꺼내놓은 생선처럼 떨더군요.. 바로 눈 앞에서 그 광경을 목격했는데 정말 오토바이는 왠만하면 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네요..
아무리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난폭하다 한들 ..
사람이 죽었을지도 모르는데 죽어도 싸다니 ~
참 인간들 너무들 하내 ... 죽어도 싼 목숨이 세상에
어디있나요 ?? 그냥 죽어도 마땅하다보다 벌받은거다 저건
이정도로만 언어를 순화해도 좋을텐데 .. 사람들 참 ..
사람이 죽었을지도 모르는데 .. 마땅하다니 .. 그냥
지나가려고 하다가 마음이 씁쓸해도 댓글남기내요 ~
저도 운전자고 오토바이 자전거 같은 이륜차때문에 식겁하고
사고날뻔한적도 많지만 내가 좀더 천천히 운전하고 잘살피려고
노력합니다 ..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많이 잘못하고있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같이 꼴아박아도 난 죽지는 않자나요 ~
아 .. 씁쓸하다 ~~ 요즘 젊은 세대들은 다 이런식인가요 ??
제가 오바하는걸수도 있지만 .. 적어도 내 친구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죽어도 싸다는 말은 못할거 같내요 둥글게좀 삽시다.
헬멧도 안쓰고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