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보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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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푸른소금 (6) 2011/11/05 PM 02:45




송강호 성님 작품으로 기대했으나 별 입소문이나 흥행 없이 넘어간 작품


메인 출연자는 송강호, 신세경 뿐인줄 알았더니
오달수,김뢰하, 천정명, 이경영, 이종혁, 김민준, 윤여정 등등등
거의 까메오/단역 수준의 비중으로 유명한 배우들 대거출연
이게 뭥미 싶었음.


이런영화가 어떻게 똥망을 찼을가 싶어서 감상 시작.



결론은 그냥 너무 무난하게 진행되다 그냥 결말 끗...


전설로 불리던 조직 세계를 떠나 식당 하나 차려서 평범하게 살고 싶은 남자, 두헌.
그를 감시하라는 의뢰를 받고 그에게 접근하기 위해 요리학원에 나타난 여자, 세빈

조폭들간의 배신, 음모 두 주인공간의 갈등, 사랑

전설의 조폭과 사격선수 출신의 소녀킬러

캐릭터/스토리 소스는 흔하지만 나쁘지 않은데... 스토리가 참...;; ㅜㅜ


그래도 세경이는 너무 이뻣고 송강호 성님도 멋있었고.
노래도 좋았고 영상 색감도 좋아서 별 욕은 안하겠음.

영상은 영화 엔딩곡 신세경이 직접 부른 노래 '여름날의 블루'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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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친구신청

엔딩이 흐지부지 입소문도 못타고..존망한 영화..

소행성B612주민    친구신청

내가 아저씨 죽일거야

하지만 영화가 먼저 죽었다....

소년가장    친구신청

영상미는 괜찮더군요 개인적으로 형사, 웰컴 투 동막골,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등등이 제가 본 영상미 이쁜 영화들입니다.

낙천곰    친구신청

괴작 ... 색감도 그렇고 시대에 역행하는 80년대나 있던 홍콩식 감성 느와르 송강호 연기는 나쁘지 않았느데 제대로 미스 캐스팅이였다는 느낌 ~_~

영원한아마추어    친구신청

회사에서 협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안 본 영화.....ㅡㅠㅡㅋ

플라워즈    친구신청

초반엔 좀 루즈해서..좀 지나면 괜찮겠지 했더니...그렇게 주욱~ 계속;; ㅋㅋ
송강호 나오는 영화는 대부분 흥행했는데...이번 영화는 선택을 잘못한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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