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배드
노벨상을 받았던 고등학교 화학선생 '월터 화이트'
40살 아내의 계획하지 않은 임신, 지체장애 아들
서서히 몰락한 미국의 한 중산층은 돈에 쪼들리기 시작함
거기다 얻친데 덮친격 폐암 3기 판정.
죽음이 머지않은 월터는 우연치 않게 자신의 학생이었던 현 약쟁이
'제시 핑크맨'을 만나게되고 죽기전 두 자녀와 부인에게
넉넉한 삶을 선물하기 위해 노벨상에 빛나는 화학 지식으로
순도99%의 마약을 제조하기 시작함.
하지만 사는게 뜻대로 되나
의심을 시작하는 와이프.
사춘기 지체장애 아들.
도벽이 있는 부인의 언니.
의도치 않게 주변을 맴도는 마약단속국 DEA의 베테랑 수사원 매형.
또라이같은 약쟁이 생키들.
등등등
친구 추천으로 보기시작했는데 진짜 재미있네요
한 중산층 가정에 가장의 죽음으로 엄마가 집안을 유지하기위해
대마를 파는 '위즈' 라는 드라마 느낌인줄 알았는데 그보다 암울하고 나락임
시간되시는분들 추천합니다 짱재미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