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자대첫날 고참들이 데리고 밥먹으러 가서..
밥은 산이요... 국은 바다 로다.... 이렇게 퍼주고
지는 밥한숫갈 푸고선...
"나보다 밥 늦게 먹으면 뒤진다..." 이러고 식사 시작...
나 와 내 동기는 미친듯이 밥을 퍼먹다가 고참이 식사를 마칠듯 하자..
대 동기는 국에 밥을 말았고... 고참은 내 동기의 얼굴을
식판에 쳐박고 " 이 미x새x가 돌았나... 이등병새끼가 밥을 말아먹거?"
계속 식판에 얼굴을 쳐박았고... 내 동기는 식판에 얼굴을 박은채로
흐느껴 울던 기억이 난다...ㅠㅠ
그때 나와 동갑이던 그 고참... 5X 35R 이x준 이.... 기억나나?
사회에서 널 보면 죽일거라 생각했는데... 살아 있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