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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경찰을 포함해 외부인의 습격을 단 한차례도 받아본 적이 없는 낡은 30층 아파트.
마치 치외법권 지역과도 같은 이곳에 모든 범죄의 정점에 서 있는 갱단의 보스 ‘타마’를 제거하라는
비밀 작전 수행을 위해 20명의 정예요원으로 구성된 SWAT 대원들이 출동, 건물 안으로 잠입한다.
1층, 2층, 3층… 한 층씩 올라갈 때마다 더욱 삼엄해지는 경계를 뚫고 6층에 발을 딛는 순간 정체가 탄로나면서,
순식간에 외부와 연결된 모든 출입문은 완벽하게 봉쇄된다.
동시에 세입자들을 무장시킨 타마는 이들을 향해 무차별적인 총 공격을 퍼붓는다.
암흑 속에 통신마저 두절되어 완벽하게 고립된 상태에서 이들은,
작전 수행이 아니라 오직 살아남기 위해 그들과 맞서야만 하는데…
" 이제부턴 살아 나가는것이 우리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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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자체는 굉장히 단순합니다만 재미있었음 ㅋㅋ
기대했던 만큼 액션도 죽여줬고 생각보다 잔인합니다.
토론토 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호평받은 작품인데
상영관이 너무 없는건 좀 ㅜㅜ
아저씨에서 원빈느님이 하던 실랏 이라는 무술이 나와요
요즘 온몸으로 후드려까는 액션이 없어서 심심했는데 좋네요 ㅋㅋ
다음주에 사내놈들끼리 모여서 다시한번 보러갈생각.
여자친구는 중간쯤에 너무잔인하다고 머리아프다고 하더군요-_-;;
아, 후속편은 헐리웃에서 직접 제작하기로 했답니다 기대 ㅋㅋㅋ
액션물 좋아하는 분이라면 분명 재미있게보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