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뻔하지 학교 돌아가면 담임부터 시작해서 이 미친X 나 짤리게 할려고 작정했냐 학교내에서 충분히 해결할걸 왜 공론화시키냐 퇴학당할줄 알아라 등등 그러다가 볼때마다 쌩까고 비꼬고 트집잡고, 안봐도 눈에 훤합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제대로 된 사람이면 저 학생이 저런데 나갈 생각까진 안했을거거든 설렁설렁 월급이나 쳐먹고 가늘고 길게 갈려는 샛기니까 저랬겠지 아 귀찮아 1년 후면 내 학생도 아닌데 뭐, 아 귀찮아 3년만 어떻게 잘 질질 끌면 졸업할텐데 뭐 그 후엔 내가 알게 뭐야 그거지 진짜 답이 없다 그렇게 해결할 의지가 없으면 법으로 처벌권을 아예 자율로 만들지 그래? 누군가가 알아서 다 죽여줄텐데
분명 아이들을 때리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처럼 잘못된 애들을 감싸고 도는 것 역시 잘못된 것이죠.
결론은 확실한 패널티와 교육수준의 완화(굳이 고교과정에서 배우지 않아도 될 내용들을 줄여 수업시간을 줄이고, 이해도가 낮은 학생들에게 좀 더 교육)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을 가면 끝이 아닌 대학은 제대로 시작해야되는 곳으로 말이죠.
우리나란 중/고교 과정에서 너무 많은 학업량으로 인해서 학생들의 인성이 점차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좋은 성적도 좋지만, 그보다 좋은건 좋은 사람입니다.
근데 내가 이야기하는 것도 웃기네
어떤사람들이 선생님이 되고있는지 생각해보게되네요 과연 현재 선생님을 희망하고 공부하는사람들중에 '교육'그자체에 열의를 가지고 공부하는사람이 많을까요 아니면 그저 안정적이고 편한직업으로서 선생님을 희망하고 공부하는사람들이 많을까요 가해학생들이 문제가 많은것은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그걸 제대로 뿌리뽑지못하고 방관하고있는 선생님들의 문제가 저는 훨씬 더 크게 느껴지네요
우리나라 선생들은 개 갞기 입니다.
애들이 저렇게 당하는 데 그냥 멍하니 보고 있거나 도리어 가해자 편을 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