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얼...
싱가포르의 해밀턴 파크는 상당히 고가의 아파트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도심의 주차 제한에 따라 주차장을 따로 만들 수가 없었다. 결국 설계자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혁신적인 방법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주차장을 도입했다.
리프트에 차를 주차시킨 다음에 엘리베이터 센서에 자신의 엄지손가락을 누르면 엘리베이터는 ‘실내 주차장’이라고 불리는 곳까지 자동으로 차를 안전하게 주차시켜준다. 차량 소유자는 거실에서 유리창 너머로 자신의 차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해밀턴 파크는 56층의 아파트로 수영장과 놀이방, 거품 목욕탕 그리고 체육관을 자랑한다. 각 아파트는 두 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실내 주차장이 있으며, 펜트하우스는 네 대까지 주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