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보기엔 평범한 금속제조회사 속은 살인청부회사.
냉정한 영업2부 지형도 과장 오늘도 바쁘 회사업무보라 갈구는 낙하산 상사 상대하랴
피곤피곤하죠
그러다 알게된 한가족과 한여자에 의하여 집이자 가족이었던 회사를 등지게 되는 이야기
단순한 액션영화인줄 알고 봤는데
이것은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영화였음
야근, 외근, 회삿일에 연애 마져도 제대로 못하고, 내 사생활은 어디갔나요?
신입면접때 패기는 어디로갔는지;; 뭣도 모르는 낙하산 상사놈에, 할수있는말은 "죄송합니다--"
사장은 부담만 주고, 아랫놈들은 치고올라오지, 언제 잘릴지 모르는 계약직들, 기러기 아버지들 등등
오늘도 서랍속에 사직서 한번 꺼내보고 속으로 질러봅니다
"C발 ! 나 그만둔다고!!!"
평가는 되게 안좋던데 전 그냥 재미있게 봤네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