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 10여명의 부녀자를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원곡 연쇄살인마 놈이 돌아왔다.
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난 2년 후 사건을 담은 자전적 소설을
발표하며 본인 스스로 세상에 돌아온 범인
VS
15년 전 미치도록 잡고싶었던 그놈을 놓쳤던 형사반장
VS
살인마에게 가족을 잃은 피해자의 가족들.
기대는 안했는데 나름 재미있게봤어요
중간에 자동차 액션신 그래픽에서 탄식-_-;;;;; 하아......
무슨 매트릭스 보는줄 알았네.
깨알같은 개그코드도 있고 평타는 치는 영화였음.
프랑스 여인을 살해하여 인육까지 먹고도 지금 잘먹고잘사는
일본의 유명한 [사가와 잇세이] 사건을 베이스로 만든 영화라고 하더군요.
공소시효는 2007년 이전 최대 15년 이었으나
사형에 해당하는 범죄는 25년 으로 개정되었습니다.
그리고 공소시효를 아예 폐지 하는 법안을 준비중 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