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은 감은 있지만 36챌 완료하고 포탈 얻었습니다.
워낙 결전 리그가 보상이 창렬해서 굳이 포탈까지 얻어야되나 싶었지만 하다보니 또 하게되네요..
8번째로 맞이하는 리그만에 좀 내맘대로 세팅을 해봤는데 결과는 역시나 암담했습니다.
일단 직업도 버서커라 워낙 잘 눕기도 했지만 특히나 보스전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멘붕에 빠졌죠
거기다 근접인데 무기 업글이 어정쩡해지면서 공격력도 아쉽기도 했고..
그래도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면서 좀 발버둥 치다보니 어찌저찌 도전과제 완료는 해냈다는데서 나름 뿌듯한 리그였습니다.
아무래도 다음 리그에선 좀 안정적이면서 찍먹이 가능한 세팅으로 하게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