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퇴근하고 들어온 법적배우자님께서 나는 월요일이 너무 힘드니 치킨을 먹어야겠다고 하심
그래서 알겠다고 좋습니다. 했는데 배우자님께서 새로운 가게가 있다! 근데 여긴 좀 비싸네...? 하면서 일단 시킴
우리는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니까! 안먹어 본 것을 먹어본다! 아 배고파!!!!
그리고 잠시 후 배달을 받고 보니 뭔가 묵직...함
??
양념과 후라이드 반반 했던 거 같은데
다리가 왜 4개가 있지...? ....???
아닛 반반이 아니라 각각 이었다. 양념 한마리 후라이드 한마리
........
나이 들어서 2인 1닭을 겨우 하는 와중에 2인 2닭 이라뇨 ㅠㅠ...
그래서 어젯 밤엔 치킨 시킨거 먹고
오늘 낮에는 혼자 남은 치킨 먹고
오늘 저녁엔 같이 치킨 남은거 먹을랬는데.......
아니 법적 배우자 니ㅁ 께서 저녁은 약속이 있다고 퇴근하시곤 상경을 해버리셨다....
호호.......
ㅜㅜㅜㅜㅜㅠㅠ 치킨이나 묵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