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에서 인연이 되어 실제로 만나는 분이 잘 없다 보니... ㅎㅎ 묘한 느깜이네요.
2015년 정도에 여왕님과 몇 분 만난 이후로 되게 오랫만에 루리웹에서 누군가를 만났어요.
고맙게도 공허의 전효성님이 집 근처까지 와주셔서 만나서 술 한잔 같이 했는데요.
처음 본 인상이........
어라? 잘생긴 남자분이....???
ㅋㅋㅋㅋㅋㅋ
본인 말씀으로는 마이퍼분들 처음 만나면 의외로 멀쩡히 생긴 셨네요?? 라는 말씀 많이 들으셨다고 하던데요 ㅋㅋㅋㅋ
저는 아니 왜 이런 잘생긴분이 누추한 저를 만나러..;;;;;;
라는느낌이었습니다....(ㅠㅠㅋㅋ)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 했었는데.. 뭔가 할어버지의 옛날 이야기 듣는 느낌이었어요... ㅋㅋㅋㅋㅋ
하여튼 되게 반가웠고!!
루리웹 마이퍼 분들도 기회되면 다들 뵈면 좋을 것 같아요.
호기심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