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께서 반려동물 생수 사업을 하고 계셔서... 거기 알바겸 일을 하고 있는데요.
고양이 전용 생수를 또 개발한다고 같이 알아보고 있거든요. 마침 집에 애기들도 있고 해서 개발한 물 같은거 테스트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팥이 함유된 물을 테스트 해보고 싶다고 해서 애들 물그릇에 부어 놨더니.........
330ml가 하룻밤이면 없어지네요..... -_-;;;;;
찾아보니 고양이가 아미노산을 좋아하고 팥에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그렇다는 말도 있는데..
아니 그래도..
고양이가 다섯이라지만 하루에 한병은 너무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사료가 짠건가.. 하는 의심도 들고..
뭐 그렇습니다.
물 많이 먹는게 좋긴 하지만 음음... 너무 많이 먹으니 또 너무 많이 싸고... 음음.... 음음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