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이 오전에 일좀 도와달래서 갔더니 남양주에서 가구 몇개 들어서 용인으로 옮기면 된다 라고 하길래 가벼운 맘으로 참여
막상 남양주에 갔더니 낮은 책장 5개, 큰 책장 1개, 엔틱 책상 1개, 의자 3개가 기다림
...... wow
그리고 그걸 싣고 잠실에 가서 큰 책장 하나 내리고 소파 하나 싣는다길래 ㅇㅇ 했는데
소파가 크네
꽤 크네
많이 큰데....?...
엘리베이터가 없었다면 우리는 죽었을겁니다.
차에 리프트가 없었어도 죽었을겁니다.
ㅋㅋㅋㅋㅋ
하여튼 그렇게 옮기고 형은 또 급한일이 있다고 잠실로 슝 가고 남은 저는 배고파서 프링글스 한통을 스트레이트로 먹었네요.
입이 짜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