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제주도에 와서 일주일째 일을 하고 있읍니다.
작업이 생각보다 빨리 끝나 오늘은 쉬는데요. 쉬는날 놀면 뭐합니까... 빨래라도 해야.... ㅎ..
현장에서 일을 하니까 옷에 먼지도 가득하고 땀도 가득하고 이래저래 자주 갈아 입다보니 빨랫감이 한 가득 이네요.
근데 빨래방은 원래 이래 비싼가요. 빨래 오천원 건조 오천원이네요 ㅠㅠ
그리고 잡담
1. 현금 찾으러 가는 길에 밴드 혁오의 오혁 닮은 사람을 봤습니다. 어께에 쌀 20kg 짊어지고 척척척 걸어가던...
2. 빨래방에서 어떤 분이 솜이 가득한 무언가를 빨았나봐요. 쓰레기통에 뽀송한 솜이 가득.... (./애도)
그리고 집에서 세탁기에 돌려서 탈수까지 하고 빨래방에서 건조기만 사용하는게 제일 저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