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세된 어느 할아버지에게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할아버지의 대답이 우리에게 도전정신이 무엇인지 일깨워 주네요.
할아버지의 대답,
'지금 내 나이 95세인데 70살 때에 25년이나 더 살 줄을 생각하지 않고
공부를 하지 않았던게 가장 후회스럽다'
그렇습니다.
뭔가를 배운다는 것은 인생에서 끝이 없는 길이죠.
이제 나는 안돼, 끝났어 라고 마음을 먹는 순간, 시간은 그 사람 편이 아닌 것입니다.
세종대왕은 집현전 학사들에게 이렇게 말했죠.
'목숨을 버릴 각오로 독서하고 공부하자!'
신록의 계절입니다.
푸르름.. 아무리 봐도 생동감있는 모습, 바로 청춘을 생각케 합니다.^^
우리가 죽기 전까지 푸르고 젊은 청춘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독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서를 통해 싱그러움을 만나고 아름다움을 만나고 영원한 생명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죠.
이제 슬슬 책 읽기가 싫어지는 여름이 돌아옵니다.
저도 일주일에 두 권을 목표로 했는데 그렇게 읽기가 쉽지 않네요.
나름 핑계는 있습니다. 여기에 리뷰를 해야 하고 바쁜 일도 있었다 라는..
하지만 한번 게으름과 편안함에 타협을 하다 보면
시간은 가차없이 내 편이 아닌 모습으로 지나갑니다.
가치투자로 유명한 투자의 달인 워렌버핏은 시간만 나면 독서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인생에서 다른 어떤 것에 투자하는 것보다
독서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그는 말하고 있습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돈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한 가치는 독서에 있다는 말 아니겠습니까?
오늘도 책과 하는 시간 되시기를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