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전에 전 백화점에 입점해있는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저희 매장으로 잠깐 트레이닝 온 형이 있었고
전 선배기때문에 뭐 친하게 지냈죠
어차피 남자가 많이 있는 브랜드가 아니기 때문에
그러고 전 매장에서 본사로 픽업되서 옮겨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연락도 잘 안하고있는데 연락이 오는 겁니다
맥주한잔 하자고 그래서 만나서 배고프다고 뭐 좀 먹자고해서 라면을 먹었는데
본인이 계산하겠다며 하더군요 그러고 흔한 세계맥주집에 갔습니다
가서 이야기 좀 해보니 본론이 나오더군요
나 힘드니까 보증 좀 서달라네요
안지 몇 달 된사람이 말이죠...
진짜 어이가 없었지만 내색 안내고 안된다고 아버지가 내이름으로 대출받아서
보증이 안된다라고 하고 술값을 제가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바래다 준대서 형이 차를 태워 주더군요
그래서 도착한후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다 라고 카톡을 보내니
쌩~
그 후로 제가 본사 사람이라 전매장 매출을 알수있는 아이디가 있엇습니다
그걸 알려달라네요? 전 안된다라고 하니까 아 괜찮다며 알려달라고
하지만 그일전에 이런 상황으로 일이 터져서 안된다고 말하니
또 쌩~
그후로 아 이사람은 나를 도구로 아는구나 하고 바로 차단
필요할때만 찾고 바로 아니다 싶으면 쌩까는 그런 사람은
그냥 버리셔도 됩니다 여러분
보면 딱 봐도 티가나는데 정이 많으신 분들은
뒷통수를 많이 맞으시더라구요..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