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에서 9개월 정도 아르바이트를 해본 경험으로 이야기해드리면요.
미친듯이 팔리는 가격이라면 무조건 유지하세요(이익이 남는 다는 가정하에)
제가 일하던 곳이 제가 들어가서 3개월째에 오픈하고 3개월 동안 진짜 미친듯이 팔렸습니다.(가격이 다른 곳보다 15%이상 저렴했거든요.) 그런데 사장이 내가 너무 싸게 파는 거 아닌가 싶어서 10% 정도 상향을 했습니다. 다른 곳보다 그래도 5%는 싼 거니까 계속 팔릴 거라고 생각했던 거죠. 그런데 그다음에는 미친듯이 안팔리더군요. 2달만에 GG치고 다시 원래 가격으로 돌렸는데 문제는 판매는 그대로에요. 결국 돈이 안벌려서 1달만에 접었습니다.
괜히 손익계산해보고 조금 더 남기려고 가격 올리면
갑자기 손님들 발길 끊기고
눈물의 똥꼬쇼가 아닌 이상 다시 안올겁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