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늘까지 쉬기로 되어있었지만..
택배가 토요일에 안하는대신 오늘 오후에 픽업해간다길래
귀차니즘을 이기고 가게에 출근했습니다.
가게 물건정리도 해야하고 해서 겸사겸사 출근했는데
가게 정리는 막내가 다해놨네요 -_-;;;
제길.... 난 왜출근한건지..
덕분에 패미콤만 냅다 팔아제끼고 돌아왔어요
그거까진 괜찮은데...
왜 내가 오프라인 소매를 시작하면 손님들이 대기표 뽑고 기다리는지 ㅜ_ㅠ
딴직원이 없는것도 아니고 왜 기다리는지...
귀찮은데......
그리고 젤 열받는거...
패미콤 사러오는 손님들은 90퍼센트가 커플..
절대 제가 솔로라서 열받는거 아닙니다...
귀찮아서 그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