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쓰는 TV선으로 뚝딱뚝딱 만든 거치대가 나름 쓸모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설프게 만들고 유리테이프로 묶어서 그런지 좀 불안합니다. PS비타vita 거치해 보다가
뒤로 자빠져 PS비타님이 다칠것 같습니다.

결국 절연테이프 1000원에 2개 구입해와서 TV선을 좀더 가져다 좀 튼튼하게 만들어 봅니다.

1.2가 진화전
3.4가 진화후 입니다.

이정도면 더이상 손볼 필요는 없겠습니다. 이제 PS비타vita가 부서지고 가루가 될때까지 이쁘게
잘사용해줘야 겠습니다.

그런데 PS비타vita는 구입후 게임은 전혀 안하고 동영상(니코니코)만 줄창 보는군요. 게임기가 아니라
휴대용 니코니코 방송 영상 출력기입니다. 흐음.

1. 오토바이 시티100 - 15만원
2. PS vita비타 - 12만원

한달동안 지른 물건입니다. 필요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뭔가 돈을 쓰고싶다~라는 느낌으로
돈을 팍팍 풀어보자! 라고 생각하고 구입한것인데... 정작 가격이 너무 싸다보니
(두개 합쳐서 27만원) 지갑의 두께는 별로 변하지 않는 느낌입니다.

거기에 PS vita비타는 게임은 일체 구입하지않고 본체만 니코니코 영상보는데 사용중이죠.
방송시청은 공짜고 PS vita비타 거치대도 버려진 안테나선으로 만들어서 공짜입니다.

일본여행도 가까운 후쿠오카만 고집하고 이동편도 저렴한 선박(고속선)을 찾고 찾아서 가장 싼
특가표만 찾고, 숙박도 2만원대 게스트하우스를 고집하니 그렇게 큰 비용이라는 생각도 안드네요.
내일 출발할 후쿠오카여행도 1박2일일 정도이니... 뭐 간단한 맥주나 한잔하고 그러면 사실 한국에서
먹는 술자리와 가격차이도 별로 없거나 오히려 저렴할수도 있죠.

.....

만일 PS4 새거+최신게임 포함해서 팍! 질렀으면 확실히 지갑 두께가 줄었을텐데 그것은 왠지 하기가
싫군요. 역시 아껴야 잘사는 법인듯 합니다.

다음에는 어떤 저렴한 물건을 지를까... 고민중이네요.

PS 비타vita 사놓지 하루가 지났는데 게임은 체험판만 좀 다운받아 놓고 한 30분 플레이
하고나서 그이상 진행이 어렵군요.

그보다 개인 작업하면서 노트북 옆에 자작 거치대에 올려놓고 '니코니코' 방송만 줄기차게
방송만 중입니다.

니코니코 좋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게임 개인 플레이나 개인제작 영상은 물론
애니,게임 각종 콘서트 영상물도 마구 올려와 있군요.

12만원주고 구입한 PS 비타vita는 현재 니코니코 동영상으로 맹활약중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본전뽑고도 남겠습니다. 정말 니코니코 동영상 재생하기에는 딱이군요.

게임이야... 시간이나 좀 남으면 한번 해주죠.

....

아아. 아이돌마스터 실제 콘서트도 있군요. 노래하는 가수(성우분)도 그렇지만 관람객들도 아주
미쳐서 악쓰는군요. 뭔가 좀 무서운듯...;;

PS 비타vita 구입해서 돌려보니
일본 psn+ 12개월 등록하면 +2개월 더 주는게 있었는데 오늘보니 사라졌군요...;
12개월짜리나 등록해 봐야 겠습니다.

그래도 아직 psn+로는 vita용 아키바's2가 무려 다운중입니다. 이것만 해도 적당히
사용할만 합니다.

한국에서 일본psn+ 카드를 사려니 가격이 좀 비싸군요. 구매대행을 해야하기도 하고
좀 애매합니다. 역시 직접 구입하는게 좋겠습니다.

일본 편의점에서 PS psn카드를 판다니까 5천엔짜리, 1천엔짜리 하나씩 구입하면
1년은 적당히 게임생활에 빠질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5,143엔 / 12해서 한달에 428엔이니까
4000원 남짓이면 되겠습니다.

PS 비타vita 1세대 구입했습니다.

기기는 좋은데 역시 게임은 비싸군요. 그래도 vita는 인터넷 연결해서 프로그램 이런저런것들
받아서 플레이 해보니 게임말고도 쓸만한것들이 많습니다. 그중에 이런저런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이 있는데 니코니코 방송 플레이도 있군요.

그런데 이런 방송 플레이를 보려면 PS vita를 잘 거치해 놓아야죠. 들고 계속 시청하다가는
팔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인생도 아픕니다. 결국 따로 거치대를 구입해야
하는데... 가격이 역시 비쌉니다.

1만원은 거뜬하군요. 또 주문해서 기다리는것도 귀찮습니다. 그래서 적당히 궁리하다가
직접 만들어 봅니다.

안쓰는 TV안테나선을 가져와 도구를 이용해서 적당히 구부려서 적당히 거치대로 만들어
봅니다.

흐음. 나름 괜찮습니다. 안테나선은 고무재질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미끄럽지도 않고 안에는
전기선이 있어서 그런지 적당한 무게감도 있습니다. PS vita를 올려놓아도 나름 적당히
버팁니다.

거치대를 만들어서 PS vita를 거치해 놓으니... 흐음. 나름 괜찮습니다. 이걸로 대강 써도
나름 좋은 느낌도 듭니다. 좋습니다.

.....

역시 가장 중요한 만족감은 제작비가 0원이군요. 아껴야 잘살죠. 암암. 적당히 만든 거치대로
적당히 잘 사용해봐야 겠습니다.

아아. 역시 아이돌마스터 캐릭터가 이쁘군요. 하핧하핧...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