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때 흐르는 땀은 병리적인 땀으로서 밤에 잘 때 도둑처럼 찾아와 몸의 영양소를 도둑질 한다고 하여 도한이라고 한다네요. 심한 스트레스, 기가 약해지는게 원인이라네요.
1. 가만있어도 흐르는 땀
기력이 약해서 나는 땀, (인삼차나 황기를 넣은 삼계탕)
2. 밤에 식은땀
당귀, 숙지황으로 신장을 보한다. (당귀를 넣은 소꼬리, 당귀차, 숙지황을 끓인 물)
3. 머리에 많은 땀
갈근(칡뿌리), 백지가 좋음. (냉 칡차)
4. 사타구니에 많은 땀
검정 식품이 좋음. (검은콩, 검은깨)
5. 땀이 누런 사람
간 기능이 약해서임. 음주, 고칼로리 피할 것. (구기자)
6. 기름진 땀
비장 손상되서임. (계피)
* 생맥산차 (맥문동, 인삼, 오미자) : 땀을 줄여줌
* 황기 12g을 달인 물을 식후 복용 : 땀을 줄여줌
* 모려(굴 조가비)를 하루 3, 4g씩 물에 타먹으면 식은땀에 좋다함.
* 둥글레 20, 30g를 달여 하루 3번 마시면 허약해서 흐르는 땀을 줄여줌.
요즘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질 않고 자면서 땀을 자꾸 흘려서 검색해보니 네이버 지식인에 저런 말이... (4번 빼고 다 해당되다니.... ㅡㅡ;
한 1년쯤 전부터 머리에 식은땀이 그렇게 나면서 머리숱이 적어지드만 칡 좀 먹어야 겠네요. ㅡㅡ
5, 6은 어릴때부터 그랬는데... 날 때 부터 간, 비장이 안 좋았던건가... ;;;;;
근데 계피, 구기자, 당귀? 숙지황? 이런건 어디서 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