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자가 그란보다 좋았던건 내 차랑 똑같이 꾸밀 수 있었다는 것.
마지막은 평소 새차도 잘 안 하고 차 사진도 잘 안 찍다보니 핸폰에 있는게 저거 한 장밖에 없네요. ^^;
2003년에 샀으니 이제 11년째군요.
그 전에 타던 차들은 2년 타면 바꾸고, 타면서도 타고 싶은 다른 차도 많았는데 얘를 타면서부터 차욕심이 없어져버림.
살짝 아쉬운건 RS4를 살걸 그랬나? 싶던거.... (rs4는 only 수동이라... ㅜㅜ)
아직 잔고장도 거의 없어서 언제 바꾸게 될지 모르겠지만, 바꾼다고 해도 이제 4륜 아니면 못 탈듯 하네요.
FF(100마력대)타봤고, FR(200마력대)타봤고, AWD(300마력대)타고 있고.. .이제 MR(400마력 이상)만 타면 되는데 아... 이건 허들이 상당히 많이 높단 말이지.... ;;;
내가 무슨 샤니 빵집 아들도 아니고...
그러고보니 400마력 이상 + 4륜 + MR이면 제일 낮은급이 가..가..야르도 아닌가..??? ㅡㅡ;;;;
이제 살아온 날보다 살 날이 적을거 같은데 죽기전엔 가능할까..............
수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