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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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빠지면 섭섭] 신나는 곡, 딥 브레쓰 햅삐 (0) 2014/08/30 PM 05:15


아싸~ 신난다.
원곡이 워낙 좋으니 뭐...

이 곡은 듣고 있으면 진짜 해피해지는 마력이 있음.
노동요로 딱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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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산다] 아기 다람쥐 (0) 2014/08/30 PM 04:58


개인적으론 링크에 있는 두 번째 사진이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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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그린라이트] 미그-3 모델링 (8) 2014/08/30 AM 07:40

2차대전 카테고리 소련 미션에 등장할 미그-3.
딱 모델링까지만 재밌고 uv펴고 텍스쳐 만드는건 왜이리 귀찮은지...

자료 찾고 모델링완료까지 딱 이틀 걸렸네요.
프린지만 안 봤어도 하루에 끝났을거 같은데...
미드는 개발자의 적.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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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벅자    친구신청

혼자 제작 하시나요
능력자..?

수핔    친구신청

네 1인 개발중이에요.
제작만도 빠듯한데 노출용 이미지 만들고 영상뜨고 글 올리고 하려니 정신없네요.
특히 영작하는게 제일 힘들다는... ㅜㅜ
이젠 그냥 구글번역기 돌리고 있어요. ㅎㅎㅎㅎ

창벅자    친구신청

우워어어어어 부럽네요 그 능력!!!!!

수핔    친구신청

능력은 0에 한없이 가깝고, 대신 노력은 꽤 많아요. 핫핫핫

노화방지크림    친구신청

UV + 매핑 + 랜더링 = 즐겁다!!!

쉐이더 만지는것도 즐겁고... 전 종일 랜더링 작업만 했으면 좋겠더군요... 이것저것 적용시켜서 결과물이 나오는것에 희열이 느껴지나 봅니다.

수핔    친구신청

저는 성질이 급해서인지 랜더링을 못 기다리겠다는... ;;;

제다이7    친구신청

와 그린라이트 컨셉에 올리신 게임 퀄리티가 대단하십니다. 혹시 유니티로 제작 중이신가요?

수핔    친구신청

게임 메이커 스튜디오 사용하고 있어요.
어차피 2D인데다가 유니티는 신경쓸게 너무 많아서 전 못 쓰겠더군요.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GMS가 저한테 딱 필요한것들만 잘 추려져 있고 가벼워 보이길래 받아서 1시간만에 플랫포머 만들어보고 이거다 싶어서 쵸이스했습니다.
뭣보다 프로그래밍 실력이 개초짜라서요... ㅎㅎㅎㅎㅎ;;;;;
[도전! 그린라이트] 스팀 컨셉에 올려본 영상. (3) 2014/08/30 AM 07:33




영상 올리고 나니 Fuel이 Feul로... ㅡㅡ 태전극사, 동불방패, 동보의감
이런 오타는 찾기도 힘들다는...

스팀 그린라이트 컨셉에 올려봤는데 등수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2등(?)갔다가 별4개 찍고 내려왔네요.
별이 뭘 의미하는지 어떻게 생기는건지 아직도 모른다는... ^^;;;
고전 슈팅이 비주류라서인지 조회수 자체가 적더군요.

객관적인 반응을 보고 싶어서 일부러 지인들한테 안 알리고 투표 구걸도 안 했는데 조회수 대비 투표 참여율과 찬성율이 높았었기 때문에 개발은 계속 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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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안네일    친구신청

오 잘만들었네요~ 재미질듯~~ 이런게 재미있음~

창벅자    친구신청

오왕 재밌어 보이는데요 함 해보고싶어요

독코끼리    친구신청

우왓 저는 이느낌 정말 좋습니다 cool!
[삶은 달걀] 뒤늦은 프린지 정주행 (6) 2014/08/28 AM 05:56
프린지를 늦어도 한 참 늦은 이제서야 정주행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시즌 시작할 때 잠깐 보면서 유치하다고 생각되서 안 봤는데 재밌네요.
아마도 같은 시기에 볼까? 했던건데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할 때의 특징(주름, 근육 움직임 등등)을 캐치해서 범죄 수사하는거(제목 생각이... ㅡㅡ;;;)랑 햇갈렸나봅니다.

너무 과장된 이론과 기술을 앞세워 사건을 억지스럽게 해결하는 몇 개 있어서 분위기 홀딱 깰 뻔 했지만, 이 작품의 재미는 과학 이론을 바탕으로한 초자연 현상의 해석이 아니라, 비숍의 죄의식에 대한 고뇌와 갈등이더군요.
시즌1 중반까지는 비숍박사가 자기가 과거에 싸놓은 똥을 자기가 치우게 되면서 '아! 그거' 하면 사건이 해결되는터라 계속 이러나? 싶었는데 후반가면서 스토리도 급진전되네요.

비숍박사 캐릭터가 너무 매력있음.(착한 매드 사이언티스트라닠ㅋㅋㅋ)

이제 시즌2 보고 있는데 언젠가부터 주인공이 올리비아에서 비숍으로 바뀜. ㅎㅎㅎㅎ
그나저나 시즌2 타임머신 에피소드에서 마지막 장면 짠하면서 임팩트가 있네요. (이런거 너무 좋음 ^^)


멘탈리스트, 화이트칼라, 캐슬처럼 메인스트림을 밑에 깔고 매회 독립적인 에피소드들로 구성된 미드를 좋아하는데 프린지도 재밌네요. 떡밥회수력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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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y McCormick    친구신청

시즌 피날레 마무리가 정말 아름다운 미드였죠 ㅠ 여운이 남는답니다 ㅠㅠ

스플래시데미지    친구신청

제가 정말 좋아하던 미드입니다!

타토바콤보    친구신청

전 시즌 3부터 뭔가 요상하게 바뀌는가 싶더니 시즌 4부터 본격 문화충격급 전개 때문에 하차했습니다. 누설 같아서 이야기는 못 드리겠습니다만, 뭔가 좀 늘어지는 기분이 들더군요. '이건 이거 때문이야'라고 비숍 박사가 과학적으로 설명하긴 하는데 시즌 3 후반부터는 그게 '다른 쪽'으로 설명이 가능하다고 전제를 깔아버리니까 영 공감을 못 갖겠더라구요.

아마 크리미널 마인드를 같이 보셨던 것 같네요. 제가 알기론 그 드라마의 프로파일러가 용의자의 행동을 미세하게 관찰해서 진술한 내용이 진실인지 밝혀내는 게 주된 내용이었는데...

누구누구    친구신청

저도 시즌1보면서 열의를 불태우다가 왠지 미드 특유의 밑도끝도없는 막장떡밥으로 이어질거 같아서 어느순간부터 안보고 있었죠...만약 엔딩과 그 과정이 정말 괜찮다면 한번 다시 봐볼까 생각중이네요 ㅎㅎ

blueryo    친구신청

님께서 보신 미드는 라이 투 미.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악역으로 나온 사람이 쥔공으로 나옴.

수핔    친구신청

아 맞아요. 라이 투 미... ^^ 저한테는 안 맞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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