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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엔드게임에서 아쉬운거. (11) 2019/04/25 AM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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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토니의 마지막 행동이 좀 아쉬워요. 스톤 얻고 

 

그냥 그대로 쓩~ 하고 날라갔어도 됬을텐데요. 

 

전황이 불리한것도 아니었구요. 

 

물론 닥터가 말한 유일한 승리라는게 트리거가 되었겠지만. 

 

그럴려면 어벤져스 멤버들이 좀 더 밀렸어야 한다고 봅니다. 

 

캡마까지 오고 헐크가 모든 멤버 살리고 아스가디언, 발키리, 쌩텀 마술사 그리고 와칸다군까지. 

 

전작의 인피니티 스톤을 이용하는 타노스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블랙오더를 제외한 또다른 적 전력이 있는것도 아니었고.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화력을 지녔는데. 

 

그냥 닥터의 신호만 보고 그런 결정을 한게 아쉽네요. 

 

좀 더 가망없음(?) 상황에 토니의 희생이 빛을 발했으면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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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자z    친구신청

날라가다가 또 뺏길수도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타노스는 그때봐도 질거 같다는 생각이 안들던데..
스톤도 쓰고 다시 갖다줘야하니..

MasterMind    친구신청

날라갔으면 닥터가 본 수많은 실패 중 하나가 되는거죠 뭐. 날라가더라도 어떤 이유로든 결국 뺏겼을 겁니다.

비타민C    친구신청

애초에 모든 드라마나 영화가 그런식으로 합리적이면

시작하고 1초만에 끝나잖아요

우리는 한번 봤지만 수천번 리마인드한 제작진이 바보는 아니라서 여러번 보면서 음미할 가치가 있습니다

파워밸런스도 저는 정말 잘 맞췄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폭격 아니었으면 완다가 타노스를 울트론처럼 심장 뽑아 찢어버렸을게 확실하죠

(완다찡 최고ㅋ)

타노스의 강함은 물리적인것도 어벤져스를 압도할 정도로 대단하지만

그 의지에서 나오는게 +되서 더욱 강해지게 표현되는게 좋았습니다

Tanya    친구신청

후반부 닥터가 토니에게 자기 입으로 말하면 실패할꺼다라는게...
극한의 상황에서(극한인지는 모르겠지만) 토니의 선택이 결국
성공의 키여서 그렇게 말하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검 왕    친구신청

토니의 행동이 정답이었던 겁니다
이겼으니까 정답인게 맞아요
스트레인지가 이길수 있는 미래는 단 한개라고 했잖아요

그 이외의 행동은 지는겁니다

★봉봉★    친구신청

토니의 선택이 아쉬웠다기보다는
그 선택을 하는 순간의 상황이 불리하지 않았다는게 아쉽다가 맞는 표현이겠네요.
뭐야? 결국 이번에도 지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밀렸던 상황에서
토니의 선택이라면 더 빛을 발했을것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비타민C    친구신청

이게 좀 의미 없는게 그 선택을 하기전에

닥터가 손짓으로 토니에게 확답을 줍니다 이게 그 이기는 하나의 수라고

토니는 그 손짓보고 본인 선택이 맞았다는듯 미소짓고 날아가죠

나노슈트의 임기응변으로 순간적으로 스톤을 전부 빼내서 옮기는게 가능할가요

토니는 가설을 세우고 아무에게도 말안하고 두번째 인피니티 건틀렛을

본인 나노슈트에 심어 놓은게 맞을 겁니다

그걸 쓰는 순간을 닥터에게 확인 받은거고 그 순간 쓴거죠

그리고 그걸 쓰는 순간은 이미 캡마도 파워스톤으로 맞고 날아간 상태이고

확실하게 타노스가 건틀렛 끼고 튕기는 순간이었잖아요

토니 아니었으면 또 다시 전부 지워지는 상황이었습니다

문화충격    친구신청

잠깐 다른 작품 얘기 하면
드래곤볼에서 부루마가 손오공한테
이런 얘길 한적 있습니다
“너 때문에 악당이 더 나타나는거 아니야?”라고

시빌워에서 협약가지고 샘이랑 로드가 다툴때
비전이 정리한다고 비슷한 얘길하죠
토니가 아이언맨이라고 얘기하고 부터 초인이 늘어나고 사건사고도 늘어나고 있다고 힘에 이끌려 도전하는 악이 나타난다고
실제로 아연맨3은 자기의 과거의 행동으로 인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뻔하기도하고 여러가지 많죠.
자기가 없어지면 나아질거란 생각이 있었을것도 같습니다 ㅜ ㅜ

대의를 위해 희생했던 캡틴은 마지막에 그걸 보상 받듯이얻고
한때는 자기의 이익만을 위해 살았던 토니는 너무나 큰 짐을 들고 있었는데 스타크 인더스트리로 많은 피해자들이 있으면서도 그 경영자인 아연맨으로서 구한 생명도 많음 그 보상으로
Mcu 토니스타크에겐 죽음이 어찌보면 보상일 것도 같다 생각 합니다 가장 두려워 하는것 중 하나가 인워에서 겪었죠 차라리 자신이 죽는걸 원할정도로

leiarde    친구신청

전 아쉬웠던게

타노스 우주전함이 무차별 포격하다가 하늘쏠때

나타난게 캡마가 아니라 헬리캐리어 등장하고 나서 캡마 나타났으면

한번 더 지렸을꺼 같은데

닉퓨리 활약이 없어서 좀 아쉽네요

music lover    친구신청

다 이겼을 거라고 생각한 마지막 결전에서 핑거스냅 직전까지 간 타노스를 보면 어설프게 능력쓰면 오히려 당할거라고 생각했을거 같네요 다른 타노스 부하들을 없앤건 덤에 불과할 정도로 타노스를 없애는게 가장 급했을거라고 봅니다

충격과공포v    친구신청

양자터널이 파괴된 상태에서 선택지는 그것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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