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모커뮤니티에 가입해 입수한 몇몇 이야기에 대한 언급.
릿쨩의 악수회 대응이 아주 안좋다는 이야기.
한국팬들의 후기나 엔하위키등에 올라오는 후기가 한결 같이 나쁘다는 내용인데,
문제는 메챠이케에서 주목 받은 이후에 대응이 더 나빠졌다는 것.
최근 NHK의 AKB SHOW에서도 다카미나가 화 잘내는 성격이라 언급하기도 했는데
실제 성격의 기복이 심해서 악수회에서도 따분함이나 귀찮음을 숨기지 못한다는 말이 많다.
가장 지적을 많이 받는 부분이 바보인 척을 한다는건데,
팬의 질문이나 대화내용이 귀찮거나 조금만 마음에 안드는 내용이면
바보처럼 못 알아듣는 척하며 대답을 회피한다는 것이다.
뭐만 물어보면 "에? 에?" 이런 식으로.
기본적으로 가와에이가 숫자계산이나 학문에 약한건
귀찮은 일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인 것으로 방송에서 밝혀진 적이 있는데,
대부분의 이들이 귀찮아도 해야할 일은 하는 것에 반해
귀찮으면 전혀 손을 대지 않고 하고픈 일만 하는 점이 문제라는 것.
이 점이 악수회라는 중요한 자리에서도 그대로 이어져가는 것으로 보인다.
내가 아는 한 운영진의 푸쉬는 오래 가지 않는다.
아키챠가 그랬고, 요코야마 유이가 그랬고, 사시하라가 그랬고, 파루루가 그랬다.
아키챠는 선발 진입에 실패하며 총선에서 표정이 굳었고 JKT로 이적하게 되었다.
마지스카2에서 주연급 활약을 했던 유이에게 다시 그런 배역이 주어졌던 적이 있던가.
사시하라는 아키P가 일본 대지진을 이겨내는 힘으로 거론했었다.
사시하라처럼 의외의 힘을 보여주자며 일본 국내적으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이름을 거론했다.
얼마 전까지 파루루 푸쉬의 시대였던건 자명하지만 지금은? 단연 현 팀4의 삼총사들이 주 푸쉬 멤버다.
릿쨩도 같다. 몇 달 전 릿쨩을 언급할 때의 분위기는 사시하라 급이었다.
그 정도 푸쉬는 오래 해주지 않는다.
릿쨩이 악수회의 어려움을 피해서는 더 이상 올라설 수가 없다.
정말 스다가 존경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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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룻삐의 이야기.
이건 상당히 큰 실수인데, 인기가 없는 멤버를 공적인 자리에서 무시하는 행위를 했다.
그것도 무시를 했던 멤버가 하룻삐보다 선배다.
하룻삐하면 발음인데, 발음이 나쁜 7인을 뽑는다며 구플(google plus)에 글을 올렸고
남바의 한 연구생이 "가입 시켜주세요, 부탁 드립니다"라고 공손히 글을 올림.
이 연구생의 댓글에 하룻삐는 어떤 댓글도 달지 않았고
추후 AKB신문에 하룻삐의 기사가 게재. 내용은
"7인이 정해졌습니다. NMB의 모 멤버가 신청했지만 7인이 정해진 이후라.."라는 내용.
NMB의 연구생은 자신이 멤버가 되지 못한걸 신문을 통해서 알았을거다.
근데 문제는 그 이후.
NMB의 인기멤버 야마다 나나가 자신이 발음 연습 중인 영상을 구플에 올렸고
하룻삐가 먼저 가입을 제안한 것. 7인이 넘게 되지만 상관이 없다는 내용을 적으면서 말이다.
이렇게 비인기 멤버에게는 7인이라는 규정을 따져들고,
인기 멤버에게는 규정을 무시하고 먼저 가입 시키려한 것으로 인해
일본 내에서 하룻삐에 대한 평가가 바닥을 치고 있나보다.
문제는 NMB 연구생이 하룻삐보다 먼저 48그룹에 몸 담은 엄연한 선배이며
2년 넘게 연구생을 하고 있는 측은한 멤버라는 점에서 더 하룻삐가 비난을 받고 있다는거다.
게다가 당시 가입신청 댓글을 쓰는데 성공했다며(구글 플러스는 댓글 500개가 넘어가면 댓글달기가 불가능)
기뻐하는 글을 쓴 것도 발견되어 더더욱 안타까운 상황이 되었다.
HKT 센터로 주목 받았다가 2기 생들에게 센터를 물려준 상황에서
더더욱 안좋은 상황을 맞은 고다마 하루카.
근데 그 상황을 자초한 것이라 누구 탓을 할 수도 없고..
HKT도 노기자카도,
현재 확고한 센터가 없는 상황에서 여러 변수들이 생기는 것 같다.
인기가 많아도, 인기가 너무 없어도 힘든게 48그룹 팬질.
푸쉬가 너무 심했음 ㅋㅋ
하루카는 안타깝네요
근데 쌍수 한거 맞죠??